조글로로고
장춘과 길림 ‘무페도시’ 건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10시10분    조회: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장춘시정부와 길림시정부는 <‘무페도시’공동건설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두 도시가 공동으로 ‘무페도시’ 공동 건설의 새로운 모식을 보여주며 동시에 전 성적으로‘무페도시’ 건설 새로운 국면의 개척을 의미한다.

2022년 4월, 국가 ‘14.5’기간‘무페도시’ 건설명단에 선정된 이래 장춘시와 길림시는‘무페도시’건설에서 적극적인 진척을 거두었다. 이 합작협의 체결은 두 지역의 정부, 기업과 사회 각계의 합작을 일층 강화하고 량호한 산업생태를 함께 육성하며 우리 성의 생태우세, 자원우세가 경제우세, 발전우세로 전환되도록 추진한다. 협의에 따라 장춘시와 길림시는 지역교류 협력의 강화, 위험  페기물 ‘점대점(点对点)’ 지정 리용, 위험 페기물 환경위험 예방통제, 록색생활방식 공동 실천, 감독관리 련동 강화 등 다섯가지 면에서 깊은 합작을 전개하여 ‘아름다운 길림’건설에 공동으로 기여한다.

다음 단계, 장춘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생태강시’의 건설 리념을 둘러싸고 산업의 공동육성, 생태의 공동보호, 기초시설의 공동건설, 브랜드의 공동창조, 봉사의 공동향수 등 면에서 지역 간 련동 협력을 전개한다. 동시에 속지 생태환경부문의 위험 페기물 일상감독관리와 허가증 면제 관리(许可证豁免管理) 성과에 대한 추적평가를 강화하고 위험 환경에 대한 페기물의 위험을 예방통제하며 특수 류형의 위험 페기물 처리능력 건설을 강화하고 의료페기물 수거, 전이, 운반 체계를 보완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생활쓰레기 소각발전, 건축자재제조 등 산업 공생지역의 발전 모식을 구축하고 신에너지 자동차 동력 축전지, 유색금속, 사용 가능한 부품, 재가공 가능한 부품의 회수 리용을 촉진한다. 다지역적으로 위험 페기물을 불법 수집, 전이, 투기, 처리하는 위법범죄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무페도시’건설에서 전력을 다해 장춘 본보기를 구축한다.

길림시는 장춘시의 정책, 자금, 과학기술 등 우세를 빌어 페차 해체, 페기플라스틱 회수 및 가공, 페기다이야 회수와 리용 등 면에서 장춘순환경제산업단지와 협력을 전개한다. 길림시는 위험 페기물 처리 산업구조의 우세를 발휘하여 장춘시의 위험 페기물 처리에 협동하며 환경위험의 발생을 예방통제한다. 동시에 생활 쓰레기, 건축 쓰레기, 재생자원, 공업고체 페기물, 위험 페기물 등 면을 둘러싸고 장춘시와 공동으로 계획하고 공동으로 건설하며 강력하게 운영하고 엄격하게 관리하며 산업대상의 우세를 보완하는 것을 견지하고 환경집법 협동련동을 견지하며 경제효익과 생태효익의 윈윈을 실현하고 ‘무페도시’ 장춘-길림 일체화 협력 공동건설을 실현한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5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