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8회 전국 대학생 조정 선수권대회 길림시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10시36분    조회:15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3일, 제8회 전국 대학생 조정(赛艇) 선수권대회가 길림시 림강유원 송화강수역에서 개막되였다. 전국 15개 대학교에서 온 청년 조정선수들이 송화강에서 노를 저으며 속도와 격정으로 청춘을 불태웠다.

8월의 길림시 송화강변은 미풍이 상쾌하게 불어 기온이 쾌적하다. 림강유원지에는 채색 기발이 휘날리며 곳곳에서 환락의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9시 13분, 경적을 울리며 조정경기가 시작되자 노가 일제히 움직이고 조정이 강안을 떠나 파도를 헤치고 쏜살같이 달린다.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있어서 매번 노를 젓는 것은 승리에 대한 간절한 갈망이다.

송화강변 관중들의 응원소리와 박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진다. 수상운동의 격정과 매력을 느끼는 순간이다.

관중들은 사진을 찍느라, 영상을 찍느라, 모멘트에 공유하느라 각자 방식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남겼다.

시민 윤녀사는 두살배기 외손자를 데리고 경기를 보러 왔다가 끊임없이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었다.

"처음으로 집앞에서 조정경기를 보고 견문을 넓혔다."

"우리 길림시는 지금 활동이 유난히 많아서 백성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생활이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길림시 월산로 부근에 사는 조녀사의 말이다.

"길림시는 기후가 쾌적하고 풍경이 아름답고 거리가 깨끗하다."

동제대학 조정선수 류욱동은 세번째로 전국 대학생 조정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며 길림시에 대한 인상을 얘기했다.

24세의 매룡비는 절강대학 출신으로 혼합 4인승 쌍노(双桨) 병A 결승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길림시는 날씨가 좋고 공기가 맑아서 아주 편안합니다. 도시도 매우 아름답고 인민들은 열정적이고 손님을 반기며 정신력이 넘친다."

그는 강물의 류속이 빨라 배의 속도에 도움이 되지만 노를 당기는 기교에도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새로운 경험이며,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이번의 경기는 길림시 문화체육관광의 융합발전의 축소판이며 국가 력사문화 명성, 전국 문명도시, 국가 위생도시, 중국의 우수한 관광도시를 전시하는 창구이며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아 함께 분발하는 뉴대이다.

조정선수들의 강인하고 용감한 정신은 길림시의 ‘격류용진’도시정신과 일맥상통한다.

길림시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은 분발하는 자세로 ‘특색과 식별도를 갖춘 성역 부중심도시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송화강넷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공연에 참가한 회원들과 변방전사들 7월27일 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8.1’건군절을 즈음하여  50여명의 회원들을 조직하여 여러가지 맛나는 과일과 조선족 특색의 음식을 장만하여 길림성의 동남변경, 압록강역을 굳건히 지켜서고 있는 당지 주둔 모 변방부대를 찾아 명절...
  • 2024-07-31
  • 연길시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리장삼으로부터 혁명선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전사와 학생들.최근, 연길시 북산가두당위는 건군절에 즈음하여 단영사회구역 청소년들을 조직하여 혁명전통과 혁명정신을 학습하는 것을 주제로 연길 주둔 모 부대를 찾아서 실천활동을 진행했다. 교관의 인솔하에  학생들은...
  • 2024-07-31
  •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 우리 성 당원간부와 군중들속에서 강렬한 반향문화가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문화가 강하면 민족이 강하다.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통과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이하 〈결정〉으로 략칭 )은 ‘사회주의 문화강국 ...
  • 2024-07-31
  • ◎ 약으로 병을 고치듯이 독서로 마음을 다스린다. -카이사르◎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담론은 재치 있는 사람을 만들며 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베이컨◎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 2024-07-30
  • 《숲으로 가는 길》은 소설가 최화의 중단편소설집으로 단편소설 3편, 중편소설 5편이 수록되였다. 주로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도시와 바쁜 일상을 중심으로 일반 도시인의 삶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대도시의 치렬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 특히 젊은이들의 고민과 좌절, 분투와 희망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 2024-07-30
  •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안도현 장흥가두 토월사회구역 도서관은 책보러 찾아오는 꼬마독자들이 늘고 있다.도서관에는 친자활동구역과 쏘파열독구역, 홍색열람구역 및 소년아동 보도열람실 등 여러가지 구역이 설치되여 있는데 꼬마독자들에게 편리한 열독공간을 마련해 주었다.료해에 따르면 토월사회구역 도서관은 중국아동...
  • 2024-07-30
  • ◎ 리행화‘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이 책이 최고의 코치가 되여줄 것이다.’표지에 나오는 작가 팀페리스의 말이다. ‘타이탄’이란 ‘거인’이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말한다. 이 책은 세계 최정상에 오른 ‘타이탄’이 밝힌 성공의 비밀에 관한 자기계발서이다. 작가는 ‘세상에서...
  • 2024-07-30
  • 청소년들이 책읽기를 좋아하고 좋은 책을 읽으며 독서를 잘하도록 인도하기 위해 교육부는 일전에 '경전을 읽고 생각하기'(读经典 我思考)활동을 가동하여 중소학생들이 중화경전 저작을 열독하도록 창도하고 종이책 열독을 강화하며 부동한 지역의 중소학생들이 필우, 책친구 등 방식으로 독서 심득을 교류하도록 ...
  • 2024-07-30
  •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42차 전원회의는 일전에 <올림픽헌장>에 대해 일련의 수정을 진행했는데 그중에는 올림픽 개막식을 반드시 스타디움에서 거행해야 한다는 제한을 없애는 것이 포함되였다.빠리올림픽 개막식이 26일(당지시간)에 빠리 센강 강변에서 개최된 가운데 85척의 유람선이 세계 각지에서 온 200여개 대표...
  • 2024-07-30
  • 7월 28일 저녁, 중국축구 녀자슈퍼리그 제13라운드 경기가 치렬한 접전을 펼졌다. 장춘대중탁월녀자축구팀은 홈에서 산동녀자축구팀과 경기를 가졌다. 이번 경기는 또한 중국녀자축구대표팀 전임 감독이였던 수경하가 장춘녀자팀의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이기도 하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응원소리가 장춘시경제개발...
  • 2024-07-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