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가 전국 관광객들의 필수 탐방지역, 관광목적지로 거듭나면서 연길을 경유하여 장백산으로 가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두 지역간의 려객운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은 8월 30일부터 연길로부터 장백산 북쪽 풍경구(이도백하진) 관광도시간 공공뻐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 로선은 9월 30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 연길로부터 장백산까지 일평균 려객 흐름량은 3,000명에서 5,000명에 달하며 성수기에는 1만명을 초과하고 있다. 현재 관광객들은 두 지역을 오감에 있어서 주로 관광 전세뻐스, 려객뻐스,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 맞춤형 려객운송, 자가운전 등 방식을 취하고 있다. 고객을 속이거나 함부로 수금하는 등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지역 형상에 영향주는 위법행위를 방지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량질의 관광교통망을 구축하고 두 지역 관광의 상호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은 이 로선을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은 연백관광도시간공공뻐스회사를 설립하고 16대의 50인승 고급뻐스(순 전기차 포함)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 뻐스는 연길에서 장백산까지 두곳의 려객흐름 상황에 따라 운행하며 매일 23회 46편(계절, 려객 흐름 상황에 따라 조정)을 보장하게 된다.
연백관광도시간공공뻐스회사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이 로선은 대부분 연길에서 고속도로에 오른 후 장백산 북쪽 풍경구로 직행하는데 왕복 시발점과 종착역이 같다. 이 밖에 일부 로선은 연길도로려객운수역에서 출발해 공신은포, 연길서역, 송강, 이도백하 려객운수소, 신달호텔, 추사야공원을 경유하여 장백산 북쪽풍경구 집산중심까지 가게 되는데 왕복시에도 경유하는 역이 동일하다. 첫차는 6시에 출발하고 막차는 17시에 출발하며 편도 료금은 인당 45원이고 왕복 료금은 70원이다.
관광객은 예매전화를 통해 정시 발차, 예약 등 봉사를 제공받을 수 있고 온라인으로 출행365, 12306, Ctrip 등의 플래트홈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거나 연길도로려객운수역 전화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표를 예매할 수 있다.
/연변조간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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