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3개 도시 출입구 록화공사 완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15시45분    조회:14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힘껏 추진하고 연길을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건설하는 데 진력했다. 도시의 문호인 출입구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첫인상을 남긴다. 지난해 연길 북, 서, 남 3개 도로 출입구 록화설계방안을 완수하고 착공했으며 록화경관을 통해 연변의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 등 형상을 보여줬다. 20일, 3개 출입구의 록화공사는 이미 완공되였고 부동한 주제의 록화경관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자가운전 려행으로 연길에 온 관광객들은 북쪽 출구에서 고속도로를 내려오면 여러개의 특색 있는 대형 무용조각상을 보게 된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상모춤과 장고춤의 요소를 결합한 조각은 우아하고 색채가 화려하며 연변의 가무문화를 잘 보여준다.

연길서 출구의 축구운동을 핵심요소로 한 표지성 조형물은 축구에 대한 연변인민의 열애를 전시했다. 횡단보도의 출발점과 연선에는 ‘연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글자로 된 경관소품과 로혁명근거지 표식소품, 축구 고향의 특색 있는 문화소품을 설치하여 ‘활기찬 연길’의 설계리념을 충분히 보여줬다.

“연변은 축구의 고향이라고들 하는데 이번에 연길에 오자마자 느꼈다. 축구 요소를 넣은 록화를 보고 연변 사람들이 정말 축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흑룡강에서 자가용으로 연변에 온 리선생은 서쪽 출구 휴게소에서 휴식할 때 가족들과 함께 록화경관을 감상하면서 감탄했다.

연길남 출구의 경관설계는 단결연길, 상호방조를 주제로 했다. 동시에 록화와 도로 형태를 결부하여 각종 식물을 심고 단결호조 조각, 산체 록화 및 배경림과 결부하여 연길시의 ‘여러 민족 단결’의 도시풍모를 전시했다. 절강성 금화시의 곽선생과 그의 가족은 피서하러 연변에 왔다. 반달이 되는 시간에 이들은 연변의 8개 현, 시를 모두 둘러보았다. “연변의 도시들은 모두 특점이 있다. 특히 연길시는 매개 고속도로 출입구마다 경치가 다르다. 례하면 우리가 룡정에서 연길로 돌아올 때 첫눈에 보인 것은 민족단결 조각상이였는데 이곳은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것을 인츰 알 수 있었다.” 곽선생은 이러한 부동한 주제, 조형이 다른 경관으로부터 연길시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도시명함을 만드는 데 정성을 들였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으며 확실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효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의 3개 도시 출입구 록화대상의 총부지면적은 7만여평방메터이고 도합 2,700여그루의 교목을 심었으며 총투자가 3,000여만원에 달한다. 이 대상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연변지역의 생태특색과 민족특점을 구현하고 대중의 행복지수와 긍지감을 높이는 민생공사이다.

/중국길림넷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이 독특한 관계는 이웃간에 동고동락하고 호혜상생하는 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 천여년간 실크로드를 따라 쌓아온 우정과 수교 32년간의 협력을 통해 량측은 세대 우호, 고도의 상호 신뢰, 동고동락하는 중국—까자흐스딴 운명공동체 건설의...
  • 2024-07-05
  • 3일, 벨라루씨는 수도 민스크에서 국가독립일 및 독일 파쑈 점령하에서 해방 80주년 경축 열병행사를 거행했다. /중앙방송총국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4차 회의에서 벨라루씨(白俄罗斯)가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이날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는 회의 시작 연설에...
  • 2024-07-05
  • 서로 알고 친해지자! 중국—까자흐스딴 인문교류행사 개최2023년 5월 10일,중국—까자흐스딴 량국 업무일군이 중국—까자흐스딴 련운항물류협력기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넷2024년 6월 24일, 까자흐스딴 아스타나에서 고객이 중국브랜드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신화넷중국 중앙방송총국이 2일 습...
  • 2024-07-05
  • [아스따나 7월 3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따나에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앞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을 회견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5월 뿌찐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통해 중국과 로씨야 수교 75돐의 중요한 력사적 시점에서 함께 량국 관계의 향후 발전을...
  • 2024-07-05
  • 황강 연변주 훈춘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강조새 발전리념이라는  '지휘봉'과 '신호등'을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성장극과 새 동력원 구축해야7월 3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 훈춘시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시종 명심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이...
  • 2024-07-05
  • 최근 몇년 동안, 연변주에서는 단계별(梯度) 육성을 실시하고 특별 써비스를 전개하며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중소기업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발전을 촉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변주 규모이상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공업생산액은 37.8억원으로 ...
  • 2024-07-04
  • 연길에서 사시장철 가장 핫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중국조선족민속원일 것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전통음식체험구, 전통민박구, 백년고택체험구, 전통체육연예구, 전통문화전시구 등 5개 기능구역으로 나뉘였는데 국내외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의 풍토인정을 느껴보고 즐거운 관광레저오락의 한때를 보내면서 아름다...
  • 2024-07-04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7월 7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체육장에서 6승6무3패로 24점을 기록하고 5위를 달리고 있는 소주동오팀을 맞아들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경기는 연변팀의 첫 밤경기이고 또 련속 4경기 홈장의 첫 경기라 각별히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연변팀과 불산남사팀의 경기 한 장면.2024중국축...
  • 2024-07-04
  • 장춘시 조양구 영춘진에 위치한 장춘련화도영화레저문화원은 실경(实景) 공연, 관광, 레저, 오락, 견학 등을 일체화한 종합형 관광 국가4A급 리조트이다. 문화원중의 동북항일련군 홍색 주제 구역에서 관광객들은 혁명선렬들의 길을 되새길 수 있고 로장춘 홍희가 풍토(洪熙街风) 주제 구역에서 공간을 뛰여넘어 민국 풍정을...
  • 2024-07-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