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3개 도시 출입구 록화공사 완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15시45분    조회:2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힘껏 추진하고 연길을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건설하는 데 진력했다. 도시의 문호인 출입구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첫인상을 남긴다. 지난해 연길 북, 서, 남 3개 도로 출입구 록화설계방안을 완수하고 착공했으며 록화경관을 통해 연변의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 등 형상을 보여줬다. 20일, 3개 출입구의 록화공사는 이미 완공되였고 부동한 주제의 록화경관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자가운전 려행으로 연길에 온 관광객들은 북쪽 출구에서 고속도로를 내려오면 여러개의 특색 있는 대형 무용조각상을 보게 된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상모춤과 장고춤의 요소를 결합한 조각은 우아하고 색채가 화려하며 연변의 가무문화를 잘 보여준다.

연길서 출구의 축구운동을 핵심요소로 한 표지성 조형물은 축구에 대한 연변인민의 열애를 전시했다. 횡단보도의 출발점과 연선에는 ‘연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글자로 된 경관소품과 로혁명근거지 표식소품, 축구 고향의 특색 있는 문화소품을 설치하여 ‘활기찬 연길’의 설계리념을 충분히 보여줬다.

“연변은 축구의 고향이라고들 하는데 이번에 연길에 오자마자 느꼈다. 축구 요소를 넣은 록화를 보고 연변 사람들이 정말 축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흑룡강에서 자가용으로 연변에 온 리선생은 서쪽 출구 휴게소에서 휴식할 때 가족들과 함께 록화경관을 감상하면서 감탄했다.

연길남 출구의 경관설계는 단결연길, 상호방조를 주제로 했다. 동시에 록화와 도로 형태를 결부하여 각종 식물을 심고 단결호조 조각, 산체 록화 및 배경림과 결부하여 연길시의 ‘여러 민족 단결’의 도시풍모를 전시했다. 절강성 금화시의 곽선생과 그의 가족은 피서하러 연변에 왔다. 반달이 되는 시간에 이들은 연변의 8개 현, 시를 모두 둘러보았다. “연변의 도시들은 모두 특점이 있다. 특히 연길시는 매개 고속도로 출입구마다 경치가 다르다. 례하면 우리가 룡정에서 연길로 돌아올 때 첫눈에 보인 것은 민족단결 조각상이였는데 이곳은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것을 인츰 알 수 있었다.” 곽선생은 이러한 부동한 주제, 조형이 다른 경관으로부터 연길시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도시명함을 만드는 데 정성을 들였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으며 확실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효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의 3개 도시 출입구 록화대상의 총부지면적은 7만여평방메터이고 도합 2,700여그루의 교목을 심었으며 총투자가 3,000여만원에 달한다. 이 대상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연변지역의 생태특색과 민족특점을 구현하고 대중의 행복지수와 긍지감을 높이는 민생공사이다.

/중국길림넷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2
  • 최근 연길시가 전국 관광객들의 필수 탐방지역, 관광목적지로 거듭나면서 연길을 경유하여 장백산으로 가는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두 지역간의 려객운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은 8월 30일부터 연길로부터 장백산 북쪽 풍경구(이도백하진) 관광도시간 공공뻐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 ...
  • 2024-08-26
  • 국제적으로 가장 가벼운 초광폭 아미급 광학 원격 탐지 위성25일,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는 길림성항천정보산업단지에서 ‘길림1호’ 광폭 02B01-06 총 6매 위성의 출정식을 거행했다. ‘길림1호’광폭  02B01-06 시리즈 위성은 설계 제조 단계에서 여러가지 핵심 기술을 돌파하였는데 그 유효 하중은 리축 4 ...
  • 2024-08-26
  •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상대는 3위팀인데다 원정이였다.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선수들은 정신력으로 버텼다.  혼신의 힘을 다 한 수비로 지지 않는 경기를 했다.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25일 저녁에 펼쳐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내다보는 강...
  • 2024-08-26
  • 25일 저녁, 안휘성 합비에서 열린 2024년 전국 하계 수영 선수권대회 남자 400메터 자유형 결승전에서 손양이 3분 49초 58의 성적으로 우승을 쟁취했다.이날 오전에 있은 이 종목의 예선 경기에서 손양은 3분 54초 98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했으며 예선 2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경기후 그는 다시 경기장에 서니 익...
  • 2024-08-26
  • 8월 25일 19시30분, 령상 40도를 웃도는 중경시 동량룡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중경동량룡팀(이하 중경팀)과의 룡호대전(龙虎大战)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에 앞서 8월 24일 오전에 진행된 경기전 소식공개회에서 중경팀 감독 우원위는 “...
  • 2024-08-26
  • 8월 25일,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기관당사업위원회, 연길시총공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집행한 2024 연길시 ‘가윤’컵 간부종업원 축구경기가 원만히 막을 내렸다. 결승에서는 연길담배공장팀이 3...
  • 2024-08-26
  • 화룡 하프마라톤대회는 2012년에 시작된 이래 7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국륙상경기협회와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들의 높은 인정을 받으면서 하프마라톤 애호가들의 성대한 대회로 자리매김했다.‘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삼림마라톤 시리즈(화룡역)가 바야흐로 9월 7일에 화룡에서 시작...
  • 2024-08-26
  • 8월 23일, 제8회 전국 대학생 조정(赛艇) 선수권대회가 길림시 림강유원 송화강수역에서 개막되였다. 전국 15개 대학교에서 온 청년 조정선수들이 송화강에서 노를 저으며 속도와 격정으로 청춘을 불태웠다.8월의 길림시 송화강변은 미풍이 상쾌하게 불어 기온이 쾌적하다. 림강유원지에는 채색 기발이 휘날리며 곳곳에서 환...
  • 2024-08-26
  • 삼복철도 마지막 고개를 톱아오르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8월의 끝자락은 대학입학통지서를 받아쥔 학생들이 개학을 맞아 부푼 대학꿈을 가슴에 안고 대학생활에 대한 동경에 들떠 입학준비로 분주할 때다.하지만 가정곤난으로 대학교 꿈을 접어야만 하는 조선족학생이 있다는 슬픈 사연이 전해졌다.길림시조선...
  • 2024-08-26
  • 8월23일, 연길시 북산가두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 경축행사가 연길시 청년호광장에서 열렸다. 북산가두의 여러 사회구역 배우들은 알심들여 준비한 〈아름다운 연변〉, 〈연변을 사랑한다〉, 〈꽃〉, 〈조국을 축복한다〉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14가지의 문예절목으로 연변주 창립 72주...
  • 2024-08-26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