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3개 도시 출입구 록화공사 완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6일 15시45분    조회:2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연길시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힘껏 추진하고 연길을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로 건설하는 데 진력했다. 도시의 문호인 출입구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첫인상을 남긴다. 지난해 연길 북, 서, 남 3개 도로 출입구 록화설계방안을 완수하고 착공했으며 록화경관을 통해 연변의 가무의 고향, 축구의 고향 등 형상을 보여줬다. 20일, 3개 출입구의 록화공사는 이미 완공되였고 부동한 주제의 록화경관은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자가운전 려행으로 연길에 온 관광객들은 북쪽 출구에서 고속도로를 내려오면 여러개의 특색 있는 대형 무용조각상을 보게 된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상모춤과 장고춤의 요소를 결합한 조각은 우아하고 색채가 화려하며 연변의 가무문화를 잘 보여준다.

연길서 출구의 축구운동을 핵심요소로 한 표지성 조형물은 축구에 대한 연변인민의 열애를 전시했다. 횡단보도의 출발점과 연선에는 ‘연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글자로 된 경관소품과 로혁명근거지 표식소품, 축구 고향의 특색 있는 문화소품을 설치하여 ‘활기찬 연길’의 설계리념을 충분히 보여줬다.

“연변은 축구의 고향이라고들 하는데 이번에 연길에 오자마자 느꼈다. 축구 요소를 넣은 록화를 보고 연변 사람들이 정말 축구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흑룡강에서 자가용으로 연변에 온 리선생은 서쪽 출구 휴게소에서 휴식할 때 가족들과 함께 록화경관을 감상하면서 감탄했다.

연길남 출구의 경관설계는 단결연길, 상호방조를 주제로 했다. 동시에 록화와 도로 형태를 결부하여 각종 식물을 심고 단결호조 조각, 산체 록화 및 배경림과 결부하여 연길시의 ‘여러 민족 단결’의 도시풍모를 전시했다. 절강성 금화시의 곽선생과 그의 가족은 피서하러 연변에 왔다. 반달이 되는 시간에 이들은 연변의 8개 현, 시를 모두 둘러보았다. “연변의 도시들은 모두 특점이 있다. 특히 연길시는 매개 고속도로 출입구마다 경치가 다르다. 례하면 우리가 룡정에서 연길로 돌아올 때 첫눈에 보인 것은 민족단결 조각상이였는데 이곳은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것을 인츰 알 수 있었다.” 곽선생은 이러한 부동한 주제, 조형이 다른 경관으로부터 연길시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고 관광하기 좋은 도시명함을 만드는 데 정성을 들였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으며 확실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효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의 3개 도시 출입구 록화대상의 총부지면적은 7만여평방메터이고 도합 2,700여그루의 교목을 심었으며 총투자가 3,000여만원에 달한다. 이 대상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연변지역의 생태특색과 민족특점을 구현하고 대중의 행복지수와 긍지감을 높이는 민생공사이다.

/중국길림넷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66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