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 개학시즌이다. 가을을 맞은 8월에 학생들은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돛을 올려 출항하게 된다.
이 중요한 시기에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개학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경찰측도 개학시즌 온라인사기방지 알림을 보내 학생들이 순조롭게 개학하고 새로운 길을 걷도록 돕는다.
사기극1: 비용납부, 환불사기
사기군은 학급 학부모단체방에서 담임교사의 프로필사진, 닉네임을 사용하고 담임교사를 사칭해 허위 비용납부정보를 발부하며 학부모와 학생이 계좌이체를 하도록 유인한다. 혹은 기지국, 목마링크 등 수단을 리용해 학교명의로 학부모에게 환불문자메시지를 보낸후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요구에 따라 개인 은행게좌정보를 작성하도록 한후 사기극을 벌인다.
사기극2: 지인 사칭해 사기극 벌여
사기군은 학생 위챗, QQ번호를 빼돌린 뒤 학생을 사칭해 학부모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학생의 친척, 친구에게 돈을 빌리거나 교통사고, 질병 등을 리유로 가족, 친척, 친구에게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한다.
사기극3: 학자금대출 개통과 해지 사기극
‘학자금대출’은 실제로 ‘고리대금’이다.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허영심과 비교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출플랫폼을 통해 대출하려다가 사기군의 ‘학자금대출’의 덫에 잘못 걸린다. ‘학자금대출 해지’는 사기군이 대출회사 고객서비스원을 사칭해 “대출기록이 있어 해지하지 않으면 개인신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출해지를 리유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등을 기재하도록 유인한 후 사기를 치는 것을 말한다.
사기극4: 후원금을 방자한 사기
사기군은 교육부, 민정부 혹은 자선단체 직원을 사칭하여 학생 본인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내 기부금이나 학자금 입금이 되지 않는다면서 신분증, 카드번호 등 세부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간다.
개학을 앞두고 많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사기방지의식을 제고하며 계좌이체 및 개인정보 작성시 재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남을 쉽게 믿지 않고 정보를 류출하지 않으며 계좌이체를 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만 사기의 ‘덫’에 걸리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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