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교육국,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주교육학원에서 주관한 연변주 제7회 중소학생 예술전시회보공연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회보공연은 웅장한 악기 연주 <군례의 부름>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춤 <당의 해살 아래서 성장>, 시랑송 <시적 중국>, 춤 <행복 북춤> 등 12개 종목이 잇달아 무대에 올랐다. 456명이 참가한 이번 공연은 우리 주 중소학교 학생 예술공연의 우수한 성과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연변주 제7회 중소학생 예술전시회보공연은 ‘예술풍채 전시, 강국의 힘 격발’을 주제로 올해 5월에 가동되였고 근 4개월간 교정예술활동, 현(시)급 전시공연과 주급 평가, 회보공연 등 3개 단계를 거쳐 각 현(시)에서 도합 115개의 종목을 추천했다.
이번 회보공연은 학교를 기반으로 하고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급을 중시하고 인도를 강화하면서 전 주 중소학생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며 생기발랄하고 건강향상하는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