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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과 카스 지역 문화교류 증진 공연무대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09시09분    조회: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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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24년 ‘봄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길림 연변문화지원봉사팀이 신강 카스지역 가무단과 손잡고 공연무대를 가지며 두 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뉴대감, 여러 민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

공연은 연변문화지원봉사팀과 카스지역 배우들이 함께 다채로운 종목들을 선보이며 무대를 채워갔다.

목가모에서 뽑아낸 한단락인 <조국 어머니께 바치는 노래>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률로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고 기악합주  <소원>은 다양한 악기가 뽑아내는 아름다운 소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사람들이 바라는 아름다운 삶을 노래했다. 이어서 무용 <진달래>는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듯한 우아한 춤사위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남성독창 <청춘무곡>은 넘치는 활기와 열정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무용 <취춘풍>은 마치 봄바람이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듯 가볍고 아름다운 동작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변의 사물놀이는 빠르고 강렬한 리듬으로 심장을 울리는 듯한 흥겨운 연주를 선보였고 남성독창 <모란한>과 녀성독창 <연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각각 다른 매력으로 열정과 축복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무형문화유산인 중국조선족농악무인 <풍년 들었네>가 무대를 장식했다. 상모춤을 바탕으로 한 농악무는 민족복장을 입은 무용수들이 신나게 춤을 추며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표현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봄비프로젝트’ 문화지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조직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연변가무단, 연변군중예술관, 왕청현문화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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