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여름 문화관광시장 ‘들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10시29분    조회:3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더위도 이제 끝자락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 나라 문화관광소비시장은 여전히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문화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여름철 휴가 기간 국내 각지에서는 4,000개 종목 이상의 문화관광 소비활동이 약 3만 7,000회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려행써비스 업체 씨트립 플래트홈에서는 국내 호텔, 항공권 검색량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올림픽 기간 우리 나라 관광객의 빠리 관광 주문도 105% 확대됐다.

▩ 문화관광시장 혁신 ‘광폭행보’

‘제1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 ‘제27회 북경국제음악축제’, ‘물의 음률 강소성·찬란한 여름밤’… 일년중 최적의 관광 시즌인 여름을 맞아 국내 각지에서는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문화관광소비에 불을 붙이고저 다양한 테마의 문화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관광+’, 수요 맞춤형 상품 인기

올림픽 바통을 이어받은 귀주성 ‘촌마을 슈퍼리그’, 돈황 명사산자락 콘서트, 영화·드라마 촬영지 탐방 등 이색 문화관광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변과 숲에서 펼쳐진 음악축제부터 전시회·아웃도어 스포츠 경기 등 갈수록 개인화·다원화·고급화된 써비스 소비 수요에 발맞춰 ‘관광+공연’, ‘관광+피서’ 등 새로운 씨나리오가 줄을 잇고 있다.

▩ 섬세한 써비스로 관광객 마음 훔쳐

지난 1일 밤, 국가자연박물관이 일년에 한번 개최하는 ‘박물관의 밤’ 행사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처럼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박물관은 관람시간 연장, 입장권 현장 구매 가능, 주 1회 휴관 취소 등 조치를 통해 관람에 편의를 더했다.

사천성 성도는 6월부터 3,000만원 상당의 문화관광쿠폰을 지급했다. 성도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입장권 할인,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할인, 패키지 할인 등 조치를 내놓았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지 무료입장, 우대정책들도 줄을 이었다.

앞서 문화관광부 산업발전사 책임자는 문화관광 및 관련 산업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소비+’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며 료식·숙박·스포츠·디지털·록색·헬스 등 분야 소비를 함께 진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관광소비 씨나리오를 혁신해 개성이 넘치는 맞춤형 상품 공급을 늘여 다원화된 소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화사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17
  • 10월 14일, 해경 2901편대, 1305편대, 1303편대, 2102편대는 대만섬 주변 해역에서 법집행 순찰과 대만섬 순항 관리통제를 전개했다고 중국 해경국 대변인 류덕군이 밝혔다. 그는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법에 의해 대만섬을 관리통제하는 실제 행동이라고 표시했다./중앙텔레비죤방송넷
  • 2024-10-14
  • 13일, 조선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인민군 총참모가 조한 국경의 부대에 사격준비태세를 갖출 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조선 수도 평양에 대한 한국의 중대 주권침해 도발행위로 하여 일촉즉발의 엄중한 군사적 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고 전했다.보도는 12일, 조선인민군 총...
  • 2024-10-14
  • 일전 문화관광부에서 85갈래의 향촌관광 정품로선을 추천한 가운데 ‘백산송수’로선이 연변을 경유하게 된다.‘백산송수’로선은 장춘 정월담에서 정우애인마을,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금강목옥촌, 장백산 서쪽 풍경구, 장백산 북쪽 풍경구, 장백산자연박물관, 도문국문생태원, 광동촌, 연변대학 왕홍벽, 연길서시장으로 ...
  • 2024-10-14
  •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가세요.” 가게 주인 범해연은 삼계탕 한사발을 손님에게 건네면서 “탕을 무료로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한 시장은 아직 아침 8시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로 북적였다.(사진제공: 연변문화관광)“관광객들이 즐겁게 먹고 더우기는 안심...
  • 2024-10-14
  • 국경절 련휴기간 길림성 장춘시와 훈춘시를 이어주는 도시간 철도인 장(춘)-훈(춘)고속철도는 티켓 구하기가 힘들었다. 해당 로선은 전체 길이가 471킬로메터이고 관광객들이 송화호풍경명승구, 라법산국가삼림공원, 교하홍엽곡, 장백산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방천풍경구 등 길림성의 유명한 풍경구를 찾을 때 우선적으...
  • 2024-10-14
  • ▅ 태승호ㅡ창산(苍山)의 정기를 받으러 가다2023년 11월 5일, 나는 안해와 함께 운남성의 대리로 가는 려행길에 올랐다. 오후 1시 30분에 항주공항에서 리륙하여 대리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4시 50분이 넘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개찰구를 나서니 해가 아직 지지 않았고 하늘이 짙게 푸르러 쾌적한 날씨였다.우리 부부가 숙...
  • 2024-10-14
  • -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 여러 민족 촌민이 함께 써내려가는‘향촌 일기’가을빛이 완연한 천고마비의 계절, 황금벼파도를 힘차게 헤가르며 벼밭을 가로 지르는 수확기안으로 한해동안 애써 가꾼 벼이삭들이 일사불란하게 말려 들어간다. 본격적인 가을걷이가 시작된 이 곳,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은 요즘 ‘수확의 기쁨’으...
  • 2024-10-14
  • ---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좌담회 및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개최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 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좌담회 및 2023-2024년《장백산》작품 연구...
  • 2024-10-14
  • 최근, 중국중소도시발전지수 연구과제팀과 국신중소도시지수연구원이 《광명일보》에 ‘2024년 중국 중소도시 고품질 발전지수 연구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매하구시가 도합 4개의 전국 100강 현시 순위표에 선정되는 기꺼운 성적을 거두었다.첫째, 종합실력 100강 현시 순위 82위에 선정되였다. 동북3성에서는 료녕성 와방...
  • 2024-10-14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