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북경 여름방학 관광성수기에는 인기관광지와 대학방문예약이 어려워 ‘부정티켓팅’으로 높은 리윤을 얻는 현상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청화대학교는 원래 티켓팅기제를 조정하고 진정으로 필요한 관광객에게 티켓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번호뺏기(抢票)’에서 ‘추첨+번호뺏기’로 변경
청화대학은 기존 예약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단순한 ‘번호뺏기’에서 ‘추첨+번호뺏기’로 변경했다. 현재 청화대학 ‘청화관람’의 예약화면에 접속하면 우에 나타나는 예약방식은 ‘매일17:00부터 21:45, 향후 8일간 추첨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확률은 선착순과 무관하다.’는 안내가 나타난다.
휴가기간에 청화대학은 매일 절반의 참관명액, 즉 3000개 명액을 추첨하는데 누가 당첨될지는 완전히 무작위로 이루어진다. 당일 저녁 10:00에 추첨결과를 발표하고 이는 암암리에 조작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당일 저녁에 당첨되지 않았다면 이틑날 8:00부터 17:00사이에 번호뽑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고 직접 예약할 수 있으며 매일 3000명 명액이 있고 사전조건을 설정한다.
청화대학 보위처 직원인 정승흠은 이렇게 설치한 리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관광객 1인당 180일 동안 한번만 에약이 가능하며 ‘부당티켓팅’으로 다른 사람의 예약을 대신하려고 해도 1년에 최대 2번만 예약이 가능하다.
둘째, 청화대학의 예약참관시스템은 실명인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당티켓팅’ 행위를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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