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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를 다투어 구조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01시07분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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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도, 조양 등 지역에 계속되는 강우로 건창현, 수중현의 일부 향진에서는 위험한 상황과 일부 인원이 고립되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홍수 발생후, 성위 성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홍수방지 재해구호 관련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관철하고 빠른 시간내에 상응한 조치를 내렸다.

 

성홍수가뭄방지지휘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강우, 홍수 상황 추세를 연구판단하고 총괄작용을 발휘해 각 부문의 전공 우세를 살리고 구조력량을 집결시키면서 호로도, 조양 등 지역의 강우 긴급구조 등 대응조치 사업에 전력을 다했다. 폭우가 내리기 전, 호로도시 등록 대피 인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부 안전하게 대피했는바 8월 21일 17시까지 59,769명을 이전했다.

 

성, 시, 현 각급 지도간부는 일선에서 진두지휘했고 해방군, 무장경찰부대, 소방구원대 등 구조력량은 힘을 합쳐 위험에 빠진 인원을 구조하며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성수리청은 5개 전문써비스팀을 료서 3개 도시로 파견해 제방 저수지 홍수방어, 농촌 물공급 사업을 지도했다. 성응급청은 자연재해구조 III급 비상대응을 가동해 해군 항공단 헬기를 비롯해 8개 사회응급팀 인력 총 212명, 24개 보트, 59대 차량 등 인원과 설비를 구조에 투입시켰다.

 

성공안청은 경찰 4,693명, 차량 1,639대를 출동시켜 1,171명 군중을 구조했고 82곳의 침수 교통구간을 원활히 하고 270개 중점위치를 순찰했다. 성소방구원총대는 총 51개 촌툰 구조임무를 완성해 256명의 고립인원을 구조했고 50여가정에 생활물자를 전달했다.

 

성교통운송청은 51개 홍수방지 중점위치에 전문 당직인원을 배치했다. 응급대원 1,927명, 설비 526대를 출동시켜 도로의 소형 붕괴, 산사태, 보호시설 일부 파괴 등 훼손 지점 87곳을 즉시 처리했다.

 

성위생건강위원회는 호로도시를 조직해 홍수가뭄방지 의료구조치료 및 위생방역보장 령도소조를 설립하고 응급구조팀을 두차례 파견했다.

 

국가전력망 료녕성전력유한회사는 162개 팀, 1,977명 긴급수리요원, 534대 긴급수리차량을 파견했고 성내 여러 단위의 구조자원을 건창현으로 보내 구조임무를 수행했다.

 

성자연자원청은 호로도시 재난방지 제1선에 전문팀을 파견해 ‘인력+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현지 자연자원계통을 지도했다.

 

성재정청은 응급방안을 가동해 호로도시에 재해구조자금 2,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성통신관리국은 료녕 유니콤, 모바일, 텔레콤, 타워(铁塔) 등 4개 회사의 300여명을 긴급히 집결시켜 24시간 긴급수리에 투입했다.

  

성식량비축국은 호로도시 건창현에 500개 텐트, 500개 접이식 침대, 5,000개 솜이불 등 성급 재해물자를 전달했다. 또 국가식량물자비축국 료녕국과 함께 성중심고(省中心库) 등을 조직해 5,000개 가정용 응급가방과 2,000개 담요 등 중앙물자를 건창현에 전달했다.

  

중국철건투자그룹은 릉원—수중 고속도로 항목회사를 조직해 응급구조인원 230명과 구조 장비 및 차량을 투입해 수중현 개하, 건창현 대툰진, 306 국도 현성 경계—흑산과 구간에 이르는 여러 하천 제방, 도로를 수리했다.

 

여전히 응급구조의 관건시기에 처해있는 지금, 각 관련 지역과 부문은 생명선 공정을 개통하고 응급구조, 통신선로 보장, 군중 안치, 제방 위험 제거 및 보강 등 각항 사업을 잘 하여 폭우 대처 난관공략전을 잘 치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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