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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서 파는 장난감, 전자담배였다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13시48분    조회: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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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동성 하택 경찰측은 일부 학교 주변의 가게에서 어린이들에게 국가에서 명확히 금지한 과일향 전자담배를 몰래 판매하고 있다는 학부모의 신고를 받고 즉시 수사를 시작했다.

전자담배 장난감으로 위장 판매

미성년자 ‘시장’ 노리는 범법자들

조현에 사는 장씨는 최근 열살짜리 아들이 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는 항상 방에 틀어박혀 있었는데 매번 방문을 열 때마다 장씨는 아이의 방안에서 짙은 민트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장씨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나중에 아이의 베개 밑에서 전자담배를 발견했다.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장난감 모양의 전자담배였고 민트향까지 났다. ”

장씨의 신고를 받은 후 조현담배전매국은 즉시 조현 경찰측과 협력하여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의 출처를 조사했다.

조현담배전매국 부국장 두수군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일종의 담배 대용품으로 담배와 마찬가지로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다. 과일향 전자담배는 맛이 달콤하고 중독되기 더 쉽다. 따라서 국가는 이러한 전자담배의 생산 및 판매를 명문화하여 금지한다.

경찰 경고: 미성년자에 전자담배 판매하거나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는 불법

연구에 따르면 전자담배 흡연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품질이 낮은 전자담배는 중금속 기준 초과, 불법 첨가제 사용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일향 전자담배의 달콤한 맛과 다양한 맛으로 인해 미성년자에게 더 매력적이기때문에 한동안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우리 나라의 <전자담배 관리조치>는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함과 동시에 담배향을 제외한 향미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범법자들은 여전히 리익을 위해 암암리에 판매하고 있다.

공안부는 이러한 과일향 전자담배를 절대 구입하지 말고 판매자가 발견되면 즉시 12313으로 신고하거나 110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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