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변에서 이런 일이! 지인 사칭한 위챗사기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15시56분    조회:1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 아바타’도 같고 ‘이름’도 같을뿐더러 대화풍격까지 비슷했다… ‘복사본 사장’이 위챗으로 업무지시를 보내왔다면 당신은 들을것 인가? 무시할 것인가?

최근 장춘신구의 모 회사의 재무일군 리녀사(가명)는 사장으로부터 ‘물건 값을 어떤 사람의 계좌로 이체하라.’는 위챗 지시를 받게 되였다. 리녀사는 별다른 생각이 없어 지시에 따라 498만 7,000원을 전부 이체했다.

“사장님, 돈을 이미 전부 상대방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체를 마친후 리녀사는 사장에게 보고했고 사장은 “내가 언제 이체를 요구했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리녀사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졌다.

“사장님께서 위챗으로 저한테 련락주셨잖아요? 급히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돈을 송금해라구요.”리녀사의 말에 사장은 즉시 사기를 당한 것임을 판단하고 황급히 110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전화를 접수한 후 장춘시공안국 정보지휘쎈터는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와 련합해 ‘3자 통화 기제'를 전면 가동하여 본 사건이 지도일군, 지인을 사칭하여 사기한 것으로 한시도 지체해서는 안됨을 확인했다.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 경찰 왕칙우와 왕건우는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498만 7,000원의 천문학적 금액을 이체한 리녀사는 당황해했다.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송금한 것인데 어떻게 사기를 당했단 말인가?”왕칙우와 왕건우 경찰이  리녀사를 원격지도해 ‘사장’과의 대화창을 열어보니 ‘사장’의 위챗아이디는 불규칙적인 코드이고 ‘진짜 사장’의 위챗은 이미 차단되고 삭제된 것을 발견했다. 그제서야 리녀사는 한차례 거대한 사기극임을 알아차렸다.

왕건우는 신속히 리녀사의 계좌이체정보와 자금 류수를 찾았다. 곧바로 12개 사기관련 계좌가 드러났다. 자금 류수를 추적하는 과정에 경찰은 범죄용의자와 경각을 다퉈 용의자들이 미처 이전하지 못한 돈을 지불 정지시켜 사기당한 돈이 다음 단계로 이체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247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했다. 사기당한 돈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해들은 리녀사는 연신 경찰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찰은 빠른 시간에 사기계좌 관련 범죄용의자의 위치를 확정하고 여러 조로 나뉘여 8명의 범죄용의자를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 중에 있다.

장춘 공주령의 경찰도 한차례 사기자금의 이체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공주령 모 회사의 재무담당 시녀사(가명)는 경찰에 신고하여 회사법인 ‘반모(가명)’가 모 계좌로 입급하라고 해서 42만원을 이체하였는데 이체 후 반모에게 확인해보니 요구한 적이 없다는 답복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시녀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동일한 ‘가짜 사장’, 동일 수법으로 다급한 상황이였다.

공주령시공안국 반사기쎈터 주임 담초와 부주임 설운비는 단서를 접수하고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여러 관련 부문과의 다방면 협상을 거쳐 성공적으로 손실을 전부 만회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중에 있다.

상술한 두 기업의 재무는 업무용 위챗이 장기간 기업 컴퓨터에 등록되였기에 불법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그들은 트로이목마 프로그람을 리용하여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 재무일군이 모르는 전제 하에서 친구로 추가하고 지도일군의 위챗 아바타를 복사한 후 진짜 지도자의 위챗을 삭제하게 하고나서 지도일군을 사칭해 사기를 쳤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기업의 재무일군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검사해야 하며 비근무 기간에는 업무 위챗, QQ를 반드시 로그아웃해야 한다. 방범의식을 강화하고 재무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자금이체 송금과 관련되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낯선 사람의 전화를 경솔하게 믿지 말며 낯선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개인 또는 기업 정보를 로출하지 않는 것으로 이러한 사기의 함정을 멀리 해야 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장춘시공안국)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66
  • 최근, 위챗안전쎈터는 <위챗계정을 리용한 사기정보 전파에 대한 겸직현금화행위 단속공고>를 발부했다. 아울러 자신의 개인 사생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마음대로 타인을 위해 보조 검증을 진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위법분자의 ‘방조자’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광범한...
  • 2024-08-30
  • 8월 29일,'석류꽃 피는 이웃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19회 이웃절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72주년 경축주제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이날,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과 주민대표, 가두주재 단위 및 부대의 장병들, 인대대표, ...
  • 2024-08-30
  • 일전 장춘 인민거리 연선 7곳의 립체화단 채색작업이 순조롭게 완수되였다. 이번 작업은 세계 삼림의 날의 ‘삼림과 혁신’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생태경관과 문화전승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했다.ㅎ장춘역 남광장에는 ‘생태가 살기 좋은 삼림도시’를 주제로 한 화단을 만들고 ‘흑송, 꽃물결, 꽃’을 주요원소로 하여 새시...
  • 2024-08-30
  • 화란 관광국 홍보대사이자 양뿔촌의 촌장인 브리엘라가 양뿔촌의 한 운하 강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12월 3일 찍음) /신화넷자료사진올여름 유럽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그중 숨겨진 관광지에서 한적하고 몰입감 있는 려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다수다.아드리아해를 끼고 있는 크로아찌아는 중국...
  • 2024-08-29
  • 란주 중천국제공항 3기 확장 공사 주체 공사가 7월 31일 준공되였다. /신화넷미국 항공기제조사 보잉이 중국 민간항공 시장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8월 27일, 보잉은 중국의 경제 성장이 민항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중국 시장의 신규 민항기 수요량을 8,485대로 예측했다...
  • 2024-08-29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설리번과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새로운 한차례 전략적 소통을 갖고 솔직하고 실질적이며 건설적인 토론을 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관계가 옳바른 방향을 유지하려면 량국 정상이 항해의 키를 잡아야 한다. 중미 ...
  • 2024-08-29
  • 조선중앙통신의 8월 28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8월 27일 조선 제2경제위원회 소속 여러 군수산업기업에서 생산한 240미리메터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의 검수시험발사를 참관했다.보도에 의하면 이 로케트포 무기시스템은 기동성과 타격능력 면에서 기술갱신을 실현했다. 당일 검수시험...
  • 2024-08-29
  • 메히꼬 주재 미국 대사 살라자르가 일전에 메히꼬의 사법개혁과 관련해 발표한 언론에 대응하여 메히꼬는 메히꼬 주재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잠시 중지’했다고 메히꼬 대통령 로페스가 8월 27일 수도 메히꼬시에서 말했다.로페스는 당일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살라자르가 일전 메히꼬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을 비판한 ...
  • 2024-08-29
  • 새시대 새요람 새력량제19회중국장춘영화제 개막황강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된 가운데 성당위 서기 황강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막을 선포했으며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8월 28일,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영화인들이 장춘국제...
  • 2024-08-29
  • 중경동량룡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9월 1일 19시30분, 9라운드 무승의 늪에 깊숙이 빠진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과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두 팀의 갑급리그 상호전적은 1승1무1패이지만 성적이나 순위를 보면 8승6무6패로 30점...
  • 2024-08-29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