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변에서 이런 일이! 지인 사칭한 위챗사기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15시56분    조회:3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 아바타’도 같고 ‘이름’도 같을뿐더러 대화풍격까지 비슷했다… ‘복사본 사장’이 위챗으로 업무지시를 보내왔다면 당신은 들을것 인가? 무시할 것인가?

최근 장춘신구의 모 회사의 재무일군 리녀사(가명)는 사장으로부터 ‘물건 값을 어떤 사람의 계좌로 이체하라.’는 위챗 지시를 받게 되였다. 리녀사는 별다른 생각이 없어 지시에 따라 498만 7,000원을 전부 이체했다.

“사장님, 돈을 이미 전부 상대방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체를 마친후 리녀사는 사장에게 보고했고 사장은 “내가 언제 이체를 요구했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리녀사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졌다.

“사장님께서 위챗으로 저한테 련락주셨잖아요? 급히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돈을 송금해라구요.”리녀사의 말에 사장은 즉시 사기를 당한 것임을 판단하고 황급히 110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전화를 접수한 후 장춘시공안국 정보지휘쎈터는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와 련합해 ‘3자 통화 기제'를 전면 가동하여 본 사건이 지도일군, 지인을 사칭하여 사기한 것으로 한시도 지체해서는 안됨을 확인했다.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 경찰 왕칙우와 왕건우는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498만 7,000원의 천문학적 금액을 이체한 리녀사는 당황해했다.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송금한 것인데 어떻게 사기를 당했단 말인가?”왕칙우와 왕건우 경찰이  리녀사를 원격지도해 ‘사장’과의 대화창을 열어보니 ‘사장’의 위챗아이디는 불규칙적인 코드이고 ‘진짜 사장’의 위챗은 이미 차단되고 삭제된 것을 발견했다. 그제서야 리녀사는 한차례 거대한 사기극임을 알아차렸다.

왕건우는 신속히 리녀사의 계좌이체정보와 자금 류수를 찾았다. 곧바로 12개 사기관련 계좌가 드러났다. 자금 류수를 추적하는 과정에 경찰은 범죄용의자와 경각을 다퉈 용의자들이 미처 이전하지 못한 돈을 지불 정지시켜 사기당한 돈이 다음 단계로 이체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247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했다. 사기당한 돈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해들은 리녀사는 연신 경찰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찰은 빠른 시간에 사기계좌 관련 범죄용의자의 위치를 확정하고 여러 조로 나뉘여 8명의 범죄용의자를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 중에 있다.

장춘 공주령의 경찰도 한차례 사기자금의 이체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공주령 모 회사의 재무담당 시녀사(가명)는 경찰에 신고하여 회사법인 ‘반모(가명)’가 모 계좌로 입급하라고 해서 42만원을 이체하였는데 이체 후 반모에게 확인해보니 요구한 적이 없다는 답복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시녀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동일한 ‘가짜 사장’, 동일 수법으로 다급한 상황이였다.

공주령시공안국 반사기쎈터 주임 담초와 부주임 설운비는 단서를 접수하고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여러 관련 부문과의 다방면 협상을 거쳐 성공적으로 손실을 전부 만회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중에 있다.

상술한 두 기업의 재무는 업무용 위챗이 장기간 기업 컴퓨터에 등록되였기에 불법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그들은 트로이목마 프로그람을 리용하여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 재무일군이 모르는 전제 하에서 친구로 추가하고 지도일군의 위챗 아바타를 복사한 후 진짜 지도자의 위챗을 삭제하게 하고나서 지도일군을 사칭해 사기를 쳤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기업의 재무일군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검사해야 하며 비근무 기간에는 업무 위챗, QQ를 반드시 로그아웃해야 한다. 방범의식을 강화하고 재무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자금이체 송금과 관련되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낯선 사람의 전화를 경솔하게 믿지 말며 낯선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개인 또는 기업 정보를 로출하지 않는 것으로 이러한 사기의 함정을 멀리 해야 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장춘시공안국)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1. 선언상호 존중과 상호 리해, 주권 평등, 단결 민주, 개방 포용, 협력 심화, 협상 일치의 브릭스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정치 안보, 경제 무역 및 재정 금융, 인문 교류 ‘3륜 구동’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보다 대표적이고 공정한 국제 질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며 브릭스의 전략적 파트너 ...
  • 2024-10-25
  • 9월 24일 찍은 까잔의 도시 전경. /신화넷국가주석 습근평은 23일(현지시간) 로씨야 까잔에서 열린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다수 국가의 관계자들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정세가 변란으로 혼란스럽고 복잡하게 뒤엉켜있는 상황에서 습근평 주석이 브릭스의 미래 발전에 대한 중...
  • 2024-10-25
  • 길림성농업농촌청은 농업농촌부 판공청과 재정부 판공청의〈2024년 중앙농업산업 융합발전프로젝트 신고업무를 참답게 수행할 데 관한 통지〉요구에 따라 길림성 2024년 흑목이산업집군 계속 건설프로젝트 명단에 관한 공시를 냈다. 공시에 의하면 공평, 공개, 공정의 원칙에 의해 프로젝트에 관한 현 (시, 구) 의 자발...
  • 2024-10-24
  • 황금 가을의 로씨야 극동 캄차카반도 부근 해역, 로씨야 게잡이 어획선이 풍랑속에서 긴장한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은 잡아올린 킹크랩의 그물을 거두고 선별, 가공하여 포장작업을 거친후 운반준비를 앞두고 있다. 이 모든 준비를 마친 킹크랩은 국내 소비자들의 환영속에 우리 나라로 운반되여오고 있다.로씨야산...
  • 2024-10-24
  • 최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에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오락경영허가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였음에도 연장하지 않은 50개의 노래방, 게임방을 포함한 오락장소를 법에 따라 페쇄한다.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및관광국은 연길시 오락장소의 경영행위를 한층 더 규범화하고 오락장소의 건전하고 안전...
  • 2024-10-24
  • 최근, 장춘세관 소속 연길세관우정국은 현장에서 입국 우편물을 검사하던 중 한 우편물통과 컴퓨터 이미지가 이상함을 발견하고 즉시 상자를 열어 검사한 결과 두더지과 동물로 의심되는 사체 16점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이 종은 포유동물강, 식충목 두더지과, 두더지속으로 전국 통상구에서 처음으로 압수한 수입성 병원...
  • 2024-10-24
  • 10월 20일, 휘남현과 집안시의 조선족로년협회 40여명 회원들은 천리길도 마다하고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를 찾아 방문하여 3개 협회가 장백현에서 공동으로 뜻깊은 련환모임을 갖고 상호 경험을 교류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출연했다.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회장휘남현조선족로년협회 오명수 회장집안시조...
  • 2024-10-24
  • 연길시 다민족 융합 사회구역인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따뜻한 이야기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국가 통일의 토대이고 민족단결의 근본이며 정신적 힘의 원천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역으로서 다년간 민족단결 진보 건설 사업을 깊이있게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5회 련...
  • 2024-10-24
  • 두남‘생화성’일경곤명시‘생화성’-  두남(斗南) 화훼교역시장은 전국의 유일한 국가급 화훼교역시장으로서 아세아의 제1, 세계 제2의 생화 경매쎈터 등 두 선두기업을 핵심으로  화훼산업집군을 형성하여 세계 화훼교역시장의‘풍향계’와 ‘청우표’로 되였다. 두남화훼교역시장에서 매일 117가지 ...
  • 2024-10-24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