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변에서 이런 일이! 지인 사칭한 위챗사기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15시56분    조회:5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 아바타’도 같고 ‘이름’도 같을뿐더러 대화풍격까지 비슷했다… ‘복사본 사장’이 위챗으로 업무지시를 보내왔다면 당신은 들을것 인가? 무시할 것인가?

최근 장춘신구의 모 회사의 재무일군 리녀사(가명)는 사장으로부터 ‘물건 값을 어떤 사람의 계좌로 이체하라.’는 위챗 지시를 받게 되였다. 리녀사는 별다른 생각이 없어 지시에 따라 498만 7,000원을 전부 이체했다.

“사장님, 돈을 이미 전부 상대방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체를 마친후 리녀사는 사장에게 보고했고 사장은 “내가 언제 이체를 요구했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리녀사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졌다.

“사장님께서 위챗으로 저한테 련락주셨잖아요? 급히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돈을 송금해라구요.”리녀사의 말에 사장은 즉시 사기를 당한 것임을 판단하고 황급히 110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전화를 접수한 후 장춘시공안국 정보지휘쎈터는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와 련합해 ‘3자 통화 기제'를 전면 가동하여 본 사건이 지도일군, 지인을 사칭하여 사기한 것으로 한시도 지체해서는 안됨을 확인했다.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 경찰 왕칙우와 왕건우는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498만 7,000원의 천문학적 금액을 이체한 리녀사는 당황해했다.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송금한 것인데 어떻게 사기를 당했단 말인가?”왕칙우와 왕건우 경찰이  리녀사를 원격지도해 ‘사장’과의 대화창을 열어보니 ‘사장’의 위챗아이디는 불규칙적인 코드이고 ‘진짜 사장’의 위챗은 이미 차단되고 삭제된 것을 발견했다. 그제서야 리녀사는 한차례 거대한 사기극임을 알아차렸다.

왕건우는 신속히 리녀사의 계좌이체정보와 자금 류수를 찾았다. 곧바로 12개 사기관련 계좌가 드러났다. 자금 류수를 추적하는 과정에 경찰은 범죄용의자와 경각을 다퉈 용의자들이 미처 이전하지 못한 돈을 지불 정지시켜 사기당한 돈이 다음 단계로 이체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247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했다. 사기당한 돈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해들은 리녀사는 연신 경찰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찰은 빠른 시간에 사기계좌 관련 범죄용의자의 위치를 확정하고 여러 조로 나뉘여 8명의 범죄용의자를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 중에 있다.

장춘 공주령의 경찰도 한차례 사기자금의 이체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공주령 모 회사의 재무담당 시녀사(가명)는 경찰에 신고하여 회사법인 ‘반모(가명)’가 모 계좌로 입급하라고 해서 42만원을 이체하였는데 이체 후 반모에게 확인해보니 요구한 적이 없다는 답복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시녀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동일한 ‘가짜 사장’, 동일 수법으로 다급한 상황이였다.

공주령시공안국 반사기쎈터 주임 담초와 부주임 설운비는 단서를 접수하고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여러 관련 부문과의 다방면 협상을 거쳐 성공적으로 손실을 전부 만회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중에 있다.

상술한 두 기업의 재무는 업무용 위챗이 장기간 기업 컴퓨터에 등록되였기에 불법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그들은 트로이목마 프로그람을 리용하여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 재무일군이 모르는 전제 하에서 친구로 추가하고 지도일군의 위챗 아바타를 복사한 후 진짜 지도자의 위챗을 삭제하게 하고나서 지도일군을 사칭해 사기를 쳤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기업의 재무일군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검사해야 하며 비근무 기간에는 업무 위챗, QQ를 반드시 로그아웃해야 한다. 방범의식을 강화하고 재무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자금이체 송금과 관련되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낯선 사람의 전화를 경솔하게 믿지 말며 낯선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개인 또는 기업 정보를 로출하지 않는 것으로 이러한 사기의 함정을 멀리 해야 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장춘시공안국)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16일, 추석을 맞아 연길 로인뢰봉반 대표들과 4명의 유가족 등 16명 로인들은 렬사 유가족의 9명 친인 렬사들을 기리기 위해 연길혁명렬사릉원에 모여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가슴에 흰꽃을 단 이들은 왕청현, 훈춘현, 연길현, 화룡현 순서로 이동하면서 생화를 올리고 경건한 심정으로 삼배를 드렸다.뢰봉반은 해마다 ...
  • 2024-09-17
  • 일전, 길림성림업초원국의 지도하에 길림장백산삼림공업그룹 백하림업지사는 미인송 삼림구역에 대해 무인기를 리용한 병충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미인송은 또 장백송이라고도 하는데 장백산지역에서만 자라는 길림성의 독특한 자원으로서 극히 높은 생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난 6월, 길림성 관련 림초부문은 미인송 ...
  • 2024-09-17
  • 최근, 도문시 ‘두만강 장고춤 전승 예술단’이 도문시 월청진 집중촌에서 향촌하향 순회공연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길림성 2024년도 ‘문화혜민 기층방문’ 프로젝트에 발맞춰 20차 당대회 정신을 실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짐과 아울러 사회주의 문화봉사 대방향을 견지하여 변강마을 촌민들에게 참신한 문...
  • 2024-09-16
  • 14일, 2024년 전국 과학보급의 날 및 길림성 제22회 과학보급주간 활동이 장광위성기술주식회사 우주과학보급교육기지에서 개막했다.가동식에서 ‘길림성 과학보급 교육기지 전자지도’와 ‘과학보급 IP로 길림을 보다’ 인터넷 과학보급 련합행동을 발표했다. 전자지도는 과학교육자원의 토대가 튼튼하고 과학보급 특색이 ...
  • 2024-09-16
  • 최근, 훈춘시공안국은 면밀한 수사와 5개월간의 련속적인 작전을 거쳐 1건의 부감 민족자산 동결해제와 관련된 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했다. 방모(남, 한족, 65세, 해남성 해구시 사람)를 우두머리로 한 범죄용의자 41명을 검거하고 장물 30여만원, 사건과 관련된 휴대전화 40대, 은행카드 50여장, 컴퓨터 5대 및 약간의...
  • 2024-09-15
  • 915일 19:00시, 심양시올림픽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에서 이기형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궁노수’ 리금우가 이끄는 료녕철인팀(이하 료녕팀)에 1:2 원정패를 당하고 상승세를 멈추었다.이날 경기에서 료녕팀은 20번 류위국을 문지기로 하고 41번 정치운, 5번 림...
  • 2024-09-15
  • 신에너지유람선 ‘천하1호’가 일전 정우현 화원구진 송강부두에서 순조롭게 입수되였다.  이는 송화강 관광이 곧 새로운 록색지능시대에 매진하게 된다는 것을 표징한다.선체 길이가 58메터, 너비가 15.2메터이며 형심이 4메터인 ‘천하1호’는  과학기술, 환경보호, 미관을 일체화한 강철구조 혼합 동력, ...
  • 2024-09-15
  • 지금 많은 조선족 가정들에서 자식들이 돈 벌러 외지로, 해외로 떠난 형편이라 고향에 늙은 부모를 홀로 두기가 안쓰러워 경로원으로 모시는 경우가 많다.길림시에서 생활해온 80대 중반을 넘긴 전석봉어르신도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아 경로원 신세를 질 수밖에 없어서 길림시 몇개의 조선족경로원을 순방하다가 결국 작년 ...
  • 2024-09-15
  • 9월 13일, 제2회 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 소식공개회가 연변주정부 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문석봉이 소식공개회를 사회했고 주정부 부비서장 양군신, 주교육국 전임교육감 장활, 룡정시 부시장 정녕이 참석했다.아시아  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은 아시아 지역 대학생 축구...
  • 2024-09-15
  • 9월 12일, ‘중국 가장 추운 마을’로 불리우는 흑룡강성 대흥안령 호중구에 올가을 첫눈이 내려 황금의 가을 9월의 절경에 취해있는 관광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12일 낮 12시경, 대흥안령립업그룹 호중림업국 4호, 20호 전망탑 부근에 소량의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하다가 눈이 점점 더 많이 내리며 함박눈으로...
  • 2024-09-15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