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변에서 이런 일이! 지인 사칭한 위챗사기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15시56분    조회:14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 아바타’도 같고 ‘이름’도 같을뿐더러 대화풍격까지 비슷했다… ‘복사본 사장’이 위챗으로 업무지시를 보내왔다면 당신은 들을것 인가? 무시할 것인가?

최근 장춘신구의 모 회사의 재무일군 리녀사(가명)는 사장으로부터 ‘물건 값을 어떤 사람의 계좌로 이체하라.’는 위챗 지시를 받게 되였다. 리녀사는 별다른 생각이 없어 지시에 따라 498만 7,000원을 전부 이체했다.

“사장님, 돈을 이미 전부 상대방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체를 마친후 리녀사는 사장에게 보고했고 사장은 “내가 언제 이체를 요구했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리녀사는 순간 눈이 휘둥그래졌다.

“사장님께서 위챗으로 저한테 련락주셨잖아요? 급히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돈을 송금해라구요.”리녀사의 말에 사장은 즉시 사기를 당한 것임을 판단하고 황급히 110에 전화를 걸어 신고했다.

전화를 접수한 후 장춘시공안국 정보지휘쎈터는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와 련합해 ‘3자 통화 기제'를 전면 가동하여 본 사건이 지도일군, 지인을 사칭하여 사기한 것으로 한시도 지체해서는 안됨을 확인했다. 장춘시공안국 반사기쎈터 경찰 왕칙우와 왕건우는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498만 7,000원의 천문학적 금액을 이체한 리녀사는 당황해했다. “‘사장님’의 지시에 따라 송금한 것인데 어떻게 사기를 당했단 말인가?”왕칙우와 왕건우 경찰이  리녀사를 원격지도해 ‘사장’과의 대화창을 열어보니 ‘사장’의 위챗아이디는 불규칙적인 코드이고 ‘진짜 사장’의 위챗은 이미 차단되고 삭제된 것을 발견했다. 그제서야 리녀사는 한차례 거대한 사기극임을 알아차렸다.

왕건우는 신속히 리녀사의 계좌이체정보와 자금 류수를 찾았다. 곧바로 12개 사기관련 계좌가 드러났다. 자금 류수를 추적하는 과정에 경찰은 범죄용의자와 경각을 다퉈 용의자들이 미처 이전하지 못한 돈을 지불 정지시켜 사기당한 돈이 다음 단계로 이체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247만여원의 손실을 만회했다. 사기당한 돈을 되찾았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해들은 리녀사는 연신 경찰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찰은 빠른 시간에 사기계좌 관련 범죄용의자의 위치를 확정하고 여러 조로 나뉘여 8명의 범죄용의자를 성공적으로 나포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 중에 있다.

장춘 공주령의 경찰도 한차례 사기자금의 이체를 효과적으로 막았다.

공주령 모 회사의 재무담당 시녀사(가명)는 경찰에 신고하여 회사법인 ‘반모(가명)’가 모 계좌로 입급하라고 해서 42만원을 이체하였는데 이체 후 반모에게 확인해보니 요구한 적이 없다는 답복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시녀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동일한 ‘가짜 사장’, 동일 수법으로 다급한 상황이였다.

공주령시공안국 반사기쎈터 주임 담초와 부주임 설운비는 단서를 접수하고 즉시 긴급 지불정지 조치를 취했다. 여러 관련 부문과의 다방면 협상을 거쳐 성공적으로 손실을 전부 만회했다. 현재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처리중에 있다.

상술한 두 기업의 재무는 업무용 위챗이 장기간 기업 컴퓨터에 등록되였기에 불법분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그들은 트로이목마 프로그람을 리용하여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해 재무일군이 모르는 전제 하에서 친구로 추가하고 지도일군의 위챗 아바타를 복사한 후 진짜 지도자의 위챗을 삭제하게 하고나서 지도일군을 사칭해 사기를 쳤다.

경찰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기업의 재무일군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검사해야 하며 비근무 기간에는 업무 위챗, QQ를 반드시 로그아웃해야 한다. 방범의식을 강화하고 재무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자금이체 송금과 관련되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낯선 사람의 전화를 경솔하게 믿지 말며 낯선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개인 또는 기업 정보를 로출하지 않는 것으로 이러한 사기의 함정을 멀리 해야 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장춘시공안국)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월 21일에 있은 소식공개회 장면  1월 21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주최하는 2024―2025 시즌 국제스키련맹 스노보드 장애물 추월 월드컵, 자유식 스키 빙상기술 월드컵 , 자유식 스키 공중기교 월드컵 등 3가지 빙설 경기가 1월부터 2월까지 길림시 북대호스키리조...
  • 2025-01-22
  •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0일 서울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만찬을 함께 하며 한중 관계에 대해 대담했다.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오른쪽)와 한중 우호를 위한 건배를 하는 권기식 회장다이빙 대사는 "권 회장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데...
  • 2025-01-21
  • 북소리가 간간히 울리고 물보라가 흩날리는 가운데 용사들은 힘껏 노를 저어 앞으로 돌진한다.1월 18일 오전, 2025 중국 · 길림시 국제동계룡주초청경기가 길림시 선영구 림강유원지 송화강수역에서 개막되였다.길림시와 북경, 상해, 천진, 남경, 온주 및 국외에서 온 12개 팀의 도합 170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이...
  • 2025-01-21
  •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농업은행은 장백현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와 ‘따뜻한 금융봉사, 행복한 석양홍’을 주제로 전신네트워크사기사건을 예방할 데 관한 학습강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백현농업은행 부행장 임붕이 탑산분회 회원들에게 음력설기간 전신사기사건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
  • 2025-01-21
  • 길림시 영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터널굴진기 칼 연구개발, 설계, 제조, 판매, 써비스 일체화 해결방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이며 경암(硬岩)칼 계렬 제품 업계표준의 제정자이다.터널굴진기는 ‘공정기계의 왕’으로 불리우며 한개 나라의 제조업 수준을 가늠하는 중...
  • 2025-01-21
  • 2025년 중국 음력 뱀의 해 춘절(春节)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춘절을 주제로 한 축하 행사와 문화 체험 행사가 개최되였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 ‘중국 춘절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만든 전지(剪纸)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말레이시아 꾸알...
  • 2025-01-21
  • 길림성 14기 인대 4차 회의 성공적으로 페막황강,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량인철,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당선 김희쌍 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당선회의에서 길림성인민정부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등 6가지 결의 채택1월 1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페막되였다. 당선...
  • 2025-01-20
  • 할빈에서 열린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에서 길림시가 ‘2025년 빙설관광 10대 도시’의 영예를 따냈다.최근 중국관광연구원, 할빈마체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회의에서 ‘중국 빙설관광 발전보고(2025)’, ‘할빈 빙설관광 발전보고 (2025)’ 및 2025년 빙설관광 ...
  • 2025-01-20
  •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 개최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고양을 취지로 한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이 1월 17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nb...
  • 2025-01-20
  • 아름다운 꽃을 찍고 있는 관광객.최근, ‘브랜드, 친환경, 명절풍속, 문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아래 동계농박회로 략함)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광레저 목적지가 한곳 추가되였다. 전시면적이 2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번 동계농박회는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
  • 2025-01-20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