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6일발 신화통신: 8월 26일 오후, 국무원은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고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의 협동발전을 추동하자’를 주제로 제9차 특정주제학습을 진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은 학습을 주재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로령사업에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참답게 시달하며 적극적인 로령관, 건강한 로령화 리념을 경제사회발전의 전 과정에 융합시키고 로령사업을 강화, 개진함으로써 로령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복단대학 교수 오옥소가 해설을 했다. 국무원 부총리 류국중과 국무위원 장소홍, 심이금이 교류발언을 했다.
리강은 강좌와 교류발언을 청취한 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구로령화는 금후 비교적 긴 시기 우리 나라의 기본국정이다. 로령화벌전의 새로운 형세를 객관적이고 변증법적으로 대해야 한다. 로령화가 갖다준 도전에 고도의 중시를 돌려야 할 뿐만 아니라 로령화에 들어있는 발전기회도 보아내야 하는바 로령인구도 보귀한 자원이다.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전략적 예측을 증강하고 전망성 포치를 잘하며 인구로령화 대응과 경제사회발전 촉진을 상호 결합시키고 봉사, 자금과 제도적 보장을 강화함으로써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서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양로의 봉사보장을 강화하고 부족점과 취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정책을 최적화해야 한다. 재택 사회구역 양로봉사 체계건설을 강화하고 일간돌봄, 재활간호, 방문봉사 등 능력을 증강하며 로후단지 양로봉사의 효과적 경로를 탐색해야 한다. 각지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워 농촌양로봉사네트워크를 보완하고 보편혜택성, 기초성, 최저선보장 돌봄봉사공급을 확대하며 지방이 실제와 결부해 호조양로를 전개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자활능력상실 로인들의 돌봄수요에 비추어 의료와 양생의 결합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간호형 침대 공급을 증가하며 장기적 돌봄봉사를 발전시켜야 한다. 대규모 기능훈련을 전개하고 양로간호직업의 흡인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로후에 의지할 곳이 있도록’ 자금보장을 강화하고 기본양로보험 전국총괄제도를 보완하며 다차원, 다지주 양로보험체계를 다그쳐 건전히 해야 한다. ‘로후에 할 일이 있도록’ 하는 제도적 보장을 강화하고 로년인력자원을 적극 개발하며 로인들에게 적합한 다양화, 개성화 취업일터를 창조해야 한다. 실버경제 규모확대, 품질향상을 대대적으로 추동하고 로인용품 연구개발과 보급을 강화하며 양로봉사정경을 부단히 풍부히 하고 품질감독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로인들의 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켜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전반국면성, 장기적인 중대한 전략이다. 각지, 각 부문은 책임감과 긴박감을 더한층 증강하고 더욱 목적성 있게 정책을 제정하고 보완하여 로령사업에서의 중점, 난점 문제를 잘 해결함으로써 로인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증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