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절기는 더위에서 시원함으로 바뀌는 교체기로서 자연계의 양기가 상승에서 수렴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처해있으며 인체내 음양의 성쇠도 이에 따라 전환된다. 이때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바 여름철보다 하루에 한시간 더 잘 것을 건의한다. 일찍 자면 가을의 소슬한 기운에 잘 순응하고 일찍 일어나면 페가 상쾌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낮잠은 처서절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서 낮잠을 통해 밤의 수면부족을 보충할 수 있고 가을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다. 낮잠은 로인들로 놓고 말할 때 아주 중요한바 로인은 기, 혈, 음양이 모두 결핍하므로 낮에 무기력하고 밤에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이 발생하기 쉽다.
처서에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다. 사람들은 흔히 ‘봄에 두껍게 입고 가을에 얇게 입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추울 때 옷을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닌바 날씨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 옷을 추가하거나 줄이는 것이 적합하다.
처서절기에 자연계에는 소슬한 정경이 출현하는데 사람들에게 이런 경치로 인해 슬픈 정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정신을 가다듬어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정서가 안정되도록 주의해야 하며 감정의 큰 기복을 피해야 한다. 평소에 음악을 듣고 서예를 련습하며 낚시를 하는 등 방식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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