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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보호개발구, 당건설 사업 강화하여 생태보호에 새 동력 주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7일 22시09분    조회: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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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중화추사오리(中华秋沙鸭)의 수는 5,000마리 미만으로 멸종위기종에 속한다. 장백산지역은 중화추사오리의 최대 번식지중 하나인바 2023년 통계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번식하고 있는 중화추사오리는 이미 600여마리에 달한다.”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천지공일체(天地空一体)’데이터 관측망에 의존하여 관할구역내 야생동식물의 자원분포와 생태환경 류형 등 요소를 결합하여 57개의 샘플라인(样线)과 5개의 샘플포인트(样点)를 계획하고 배치하여 중점구역을 포괄하고 기타 구역을 효과적으로 함께 관리하는 관측망을 형성했다.”

최근 길림성 장백산보호개발구에서는 생생한 당건설 활동을 통해 장백산관리위원회생태환경국 당원들이 과학기술의 힘과 생태보호의 비범한 의의를 깊이 리해하고 생태환경보호 철군이 일하고 창업하는 열정과 동력을 격려했다.

장백산보호개발구는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충실히 실천하고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당조직의 인도, 융합, 봉사와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을 단합 인솔하여 생태보호 제1선에서 ‘친환경 선봉’이 되도록 앞다투며 당건설의 ‘홍색력량’으로 생태보호 ‘친환경 장벽’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한다.

‘당건홍’이 ‘생태록’ 이끌고 기반을 확고히 구축

한여름의 장백산지역은 공기가 청량하고 쾌적하다. 전 지역 환경공기 우량일수 비률이 99.5%에 이르고 초미세먼지 (PM2.5) 농도의 평균치가 13μg/m³에 달해 상쾌하다.

장백산보호개발구는 생태제일주의와 보호우선주의를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의 록색바탕을 부단히 육성한다. 정치에 중시를 돌리며 생태환경보호 책임을 엄격히 실행하고 관련 정책과 제도 체계를 보완하여 점차적으로 ‘당정동책, 일직쌍책’의 ‘대환경보호’사업구조를 형성함으로써 당의 지도를 생태환경보호사업의 전반 과정과 여러 방면에 일관시켰다.

장백산당사업위원회 조직부 부장 진남은 “우리는 당조직의 정치핵심과 정치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생태환경분야의 여러 부문을 위해 우수한 지도부를 선발하고 강화했으며 당조직의 ‘선두주자’를 잘 선택했다.” 며 “생태환경분야의 각급 당조직은 리론학습중심조, ‘3회의 1수업’, 주제당일 등을 통해 생태문명사상을 깊이 학습하고 중요리론을 생태보호사업의 '힘의 원천'으로 확실하게 삼았다.”고 말했다. 

올해 장백산관리위원회 생태환경국, 주택건설국, 교통국, 기획자원국, 공안국, 보호쎈터 등 여러 부문은 자연보호지의 대기, 물, 습지 오염처리와 쓰레기분류, 소음처리 등 중점사업에 초점을 맞춰 16개 항목의 생태환경보호 특별행동을 전개했다. ‘당건설+특별행동'을 돌파구로 당건설의 촉각을 생태환경보호 사업의 최전선과 대중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닿게 하고 각급 당원간부들은 생태환경보호 특별행동에서 과감히 책임을 지고 청산록수를 잘 지켜야 한다.

‘당건홍’이 ‘생태록’을 수호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결실 맺다

당조직의 정치핵심과 정치선도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기 위해 장백산보호개발구 생태환경보호전선의 각급 당조직은 제반 전문행동을 전개하는 과정에 주동적으로 행동하고 조률과 련동을 강화하며 교류협의, 중대상황 통보, 정보 공유, 일상 소통련락, 집법협력 최적화 등 5가지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생태보호의 강대한 합력을 집결시켜 16가지 생태환경보호 전문행동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 생태보호 장벽을 끊임없이 튼튼히 쌓았다.

“오염물 배출구 기초자료 명세서와 조사 명세서, 단속 명세서가 모두 분명해야 한다. 오후에 이 두 오염물 배출구를 둘러본다.” 장백산관리위원회생태환경국 국장 왕남은 한창 임무를 배치하고 있다.

올해,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전 구역의 하류 오염물 배출구 조사정돈 전문행동을 통해 관할구역인 이도백화, 송강하, 만강 및 그 지류의 하류 배출구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끝냈다. 자연보호지역의 생태보호 특별행동을 전개하여 지금까지 개구리 1,200여마리를 방생하고 물막이망 7개, 산장 63개를 철거했으며 차량 288대와 불법침입자 114명을 처리했다. 습지오염예방퇴치 전문행동에서 규정을 어기고 진입한 인원 2명을 리탈하도록 권고했으며 환하우하(还河于河) 전문행동으로 규정위반 건축물 2곳을 정리하고 하천을 살포 판매하는 행위 1개, 소음관리 전문행동에서 3개 중점 사회 소음 민원사건을 처리하고 삼림자원 파괴 위법범죄를 타격하는 전문행동에서 위법범죄인원 7명을 처리했다.

왕남 국장은 “전문행동은 당원의 솔선수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학교와 가정, 사회구역, 기업, 기관과 농촌에 내려가 생태문명선전 및 사회구역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당원의 실제행동을 통해 생태환경보호에 함께 참여하도록 사회 각계, 각층을 인도하고 생태환경보호의 ‘모든 사람이 참여하고 모든 사람이 행동하며 모든 사람이 선전한다’는 강력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건홍’이 ‘생태록’의 고품질 발전 위해 새로운 장 마련

록수청산이 바로 금산은산이고 록색생태는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가장 큰 우세이고 잠재력이다. 2024년부터 장백산보호개발구는 당건설을 틀어쥐고 생태보호를 촉진하며 기층 당건설과 생태관리, 산업발전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여 함께 전진함으로써 ‘홍색력량’이 고품질 발전의 ‘록색엔진’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한다. 

음력설부터 청명휴가, ‘5.1’휴가, 여름철에 이르기까지 장백산 여러 관광지의 관광객수는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했으며 문화관광 소비열풍이 용솟음쳐 경제발전의 활력을 과시했다. 

장백산관리위원회 지북구의 모 호텔 책임자는 “우리 호텔은 요즘 피서객으로 만원이예요. 다음달도 예약이 다 찼어요.”라며 올해 수입이 이미 15만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전 지역의 출국 단면과 집중식 음료수원 수질 표준도달률은 100%이고 2023년 생태환경 보호감독정돈개선 심사 결과 전성 순위가 우수했다. 장백산 국가급 자연보호구내의 인위적 활동지점 수량은 해마다 줄어들고 야생동식물 군체수량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수치는 보호와 발전을 실현하는 바탕이고 기질이다.

장백산보호개발구는 실천과정에서 지역 당건설 자원의 집적화, 산업구조의 협동화, 사업의 일체화를 한층 더 추진하고 청산과 록수가 금산과 은산으로 바뀌는 경로를 적극 확대하며 친환경 발전을 견지하고 생태보호와 관광발전이 상호 보완하는 길을 잘 걷게 될 것이다.

/길림성생태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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