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도시 농촌 련결구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8일 09시42분    조회:28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삼집삼제(三聚三提)에 매진하고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제고시키고 있다.

체제와 기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행에서 합력을 제고했다.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사업을 당위와 정부의 중요한 의사일정에 포함시키고 추진조치를 포치하고 사업조치를 세분화하여 시당위가 주도하고 시정부가 추진하며 향진과 행정촌이 주요책임을 지고 부문이 협력하는 기제를 구축하고 선후로 〈연길시 농촌 주거환경 정비를 깊이 추진하고 전역을 아름다운 향촌으로 건설하는 실시방안〉, 〈연길시 자치주 성립기념일 맞이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위한 행동방안〉 등 일련의 정책조치를 제정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의 사고방식과 목표임무를 더욱 명확히 했다.

환경정비요소에 초점을 두고 환경정비보장에서 질을 높이고 효과를 높였다. 연길시는 시급 사업보증 부문(市直包保部门), 진 당위와 정부, 촌급 조직의 모범역할을 발휘하여 당원간부와 군중들을 조직하여 일상 환경 정비에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연길시는 연인수로 6,500여명의 인력과 각종 정비차량 2,100여대를 동원했다. 아름다운 향촌 환경위생 일체화공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정부가 제3자 써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전문화 관리팀을 구성하여 루계로 327명을 조직하고 쓰레기운송차와 청소차 59대를 배치하여 농촌생활쓰레기를 매일 청소하도록 확보했다. 연길시재정국은 해마다 농촌생활쓰레기 수거, 운반, 처리 체계의 건설과 관리에 1,869만원을 지출했고 적극적으로 상급 기관의 자금을 쟁취하여 촌마다 5만원의 환경정비 특별자금을 배정했다. 이와 동시에 농촌집체경제조직이 여러 경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농촌주거환경향상에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중점사업 임무에 초점을 두고 행동상의 계선을 높였다. 연길시는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정화 공략행동을 추진하고 마을청결행동의 여름과 가을 전투를 잘 전개하고 이미 장작더미 등 ‘10더미’ 190곳과 무분별한 무더기 난방 등 ‘8란(八乱)’ 319곳을 정리했다. 낡고 파손된 페기광고판 및 간판 143개를 철거하고 공익광고 간판 32개를 교정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생활쓰레기 3,000여톤을 정리하고 건축쓰레기 4,800립방메터와 찌꺼기 3,900립방메터를 정리했으며 위법차량 4대를 조사처리했다. 접경지역에 대한 미화 난관돌파행동을 추진하고 8가지 철거정돈(八拆治理)을 추진하여 여러 방면에서 113개 (개소), 272메터에 대한 철거를 이미 완성했으며 8월말까지 기본적으로 철거작업을 끝낸다. ‘량변(两边)’지역의 환경 개선을 수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내용의 공익광고 울타리를 50개 추가 설치했다. ‘연길 록화 미화’를 선도로 도시와 농촌의 련결구역의 마을을 중점으로 록지의 량을 백방으로 늘이고 록화환경을 향상시켰다. 현재 연길시는 약 3.8만그루와 0.8만그루의 각종 화초를 심었으며 2.8만평방메터의 풀씨를 뿌리고 2.7만평방메터의 록지와 잔디를 청소하고 1.8만평방메터의 제초를 완료했다.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한족녀성 류아광의 50년 우정 이야기조선족녀성 박영옥(왼쪽)과 한족녀성 류아광길림성 안도현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강서성 상요시에서 살고 있는 한족녀성 류아광(刘亚光)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병실에서 아주 짧은 만남으로 면목을 익힌 사이지만 반세기를 넘는 세월 속에서도 그 우...
  • 2024-08-08
  • 오인반촌 촌부 앞에 설립된 오대징기념비.청나라 후기 고급관원(1품)이며 민족영웅인 오대징(吴大澂, 1835-1902)은 유명한 금석학가(金石学家)이며 서화가이다. 그는 1880년부터 1886년까지 길림방판으로 있으면서 길림장군을 도와 군대를 훈련시키고 병기공장을 세웠으며 훈춘 등 변경지역에 포대를 건설하고 부대를 파견하...
  • 2024-08-08
  • 최근, 장춘시 인민대거리와 자유대로의 교차로를 건너는 세심한 행인들은 이곳의 횡단보도가 변했음을 발견했을 것이다. 인민대거리 아동공원 입구의 길목바로 지난달부터 이곳의 횡단보도는 원래의 전통적인 흰색 횡단보도에서 흰색, 파란색, 노란색 등 세가지 색상이 배합된 채색 립체 횡단보도로 바뀌였다는 것이다...
  • 2024-08-08
  • 최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초심을 명기하며 로전사의 자태와 열정으로 여생을 보람차게 보내자'를 취지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퇴역군인좌담회를 가졌다.좌담회에는 협회 28명의 퇴역군인과 협회 지도부 성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김덕주 회장은...
  • 2024-08-08
  • 어떤 왕훙도시들은 마치 일시적으로 개방한 무대마냥 특정한 시간대에 등장하여 환호와 함성, 생화, 선물을 받아안은 뒤에는 방문량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공연이 막을 내리면 도시는 재빨리 원상태를 회복하고 자자하던 명성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연길은 이렇지 않다. 2년전, ‘조선족공주’ 관광촬...
  • 2024-08-07
  • 국제화훼원예전 및 중국-프랑스 문화의 달 장춘 ‘청이방’서 개최장춘시 남관구 천공로와 림하동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 ‘청이방(青怡坊)’이 최근 핫플레이스(打卡地)로 떠오르고 있다. 화훼원예전, 식물창고, 사진전에 복합상업거리가 어우러진 현대화 레저 정원에 근일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
  • 2024-08-07
  • 여름방학에 북경아동병원 심리치료과는 진료 고봉기를 맞이했다. 최영화 과실 주임은 하루에 40여명의 아이를 진료하는데 그중 절반은 여름방학의 시간을 리용해 '학습장애’를 조절하려는 사람들이다고 소개했다.“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다동증 검사를 해보라고 했어요.” 일곱살난 연연이는 엄마와 함께 최영화...
  • 2024-08-07
  • 과거에는 아이들이 부모를 알지 못했다. 부모는 신비스러운 존재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되려 부모들이 아이를 잘 모른다. 아이가 신비스러운 존재가 됐다.부모가 아이에게서 배우는 전제는 아이를 알아가는 것이고 아이의 현대적인 행위에 동질감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는 아이에게서 배우는 태도를 가지기 어려...
  • 2024-08-07
  • 제13회 중국(장춘)국제차산업박람회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 전국 각지 차 령역의 전문가, 산업 협회 대표, 차 기업, 차 애호가들이 이번 박람회를 찾아 차 산업 축제를 즐겼다.  이번 차 박람회는 ‘혁신, 다원, 융합, 패션’의 리념에 따라 산업 련동을 촉진하고 정보 장벽을 허물...
  • 2024-08-06
  • 북경 농촌의 카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북경 회유구 외곽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상왕욕촌. 한때 조용했던 이곳이 북적이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바로 푸른 산과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한 카페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요즘 번잡하고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려는 도시인들이 상왕욕촌으로 몰려들...
  • 2024-08-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