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왕청삼림공안분국에서는 산동의 한 84세 로인이 수년동안 찾아헤매던 가족을 찾아주었다.
8월 26일, 한 로인이 왕청삼림공안분국을 찾아 본인은 산동 청도에서 온 리씨인데 그의 가족을 찾고싶다면서 도움을 요청하였다. 로인의 말에 따르면 그는 가족과 함께 관동으로 이주한 동생이 그리워 자체로 왕청에 와 그의 행적을 알아보았는데 몇해 전에 남긴 전화번호는 이미 불통이였고 다른 련락방식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로인은 동생과 헤여진지 여러해 되였는데 살아 생전에 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로인의 요청을 접수한 왕청삼림공안분국에서는 이에 대해 매우 중시하고 즉시 민경을 조직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민경은 로인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로인의 동생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료해하는 한편 다양한 정보자원에 대해 조사, 선별작업을 해나갔다. 두시간 남짓한 노력 끝에 민경은 정보 비교와 사진 확인을 거쳐 로인이 찾는 그의 동생 리씨의 정보를 알아냈고 그의 동생이 몇년전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민경은 이어 그 동생의 아들을 찾아내였다. 민경의 배치하에 리할아버지는 조카와 만나게 되였다. 로인과 조카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을 목격한 민경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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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리은파
来源:彩练新闻
初审:李银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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终审:金敬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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