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선률 '열독 신시대 서향 윤연변' 전민독서시범보급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려중화 경축건국75주년’ 주제의 장백산수석예술전이 29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수석예술전은 연변도서관과 연변조선족자치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연변수석문화협회, 장백조선족자치현압록강수석협회, 연변인민출판사 《문화시대》잡지사에서 주관했으며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소에서 협조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원장 강종호교수.
개막식에서 연변도서관 관장 김혁이 개막사를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원장 강종호,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김영건, 압록강수석협회 회장 한창학, 연변수석문화협회 회장 최철산, 《문화시대》잡지사 주필 림은화 등이 축사를 하였다.
이번 장백산수석예술전은 민족전통문화를 선양하고 수석애호가들이 대자연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사람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인식을 한층 제고시키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수석문화협회와 장백조선족자치현 압록강수석협회의 김경종, 최철산, 최홍련, 박동일, 김영희, 허성일, 한창학, 최춘길, 최영근 등 9명 탐석가들이 출품한 50여점의 수석작품들이 수석전에 선보였다.
료해에 따르면 장백산수석예술전은 8월29일부터 9월 11일까지 근 보름동안 연변도서관 1층 대청에서 전시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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