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의 하루 무역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
8월 27일 새벽, 컨테이너화물차들이 륙속 연길보세물류중심에 들어서 업무신고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8시 30분부터 이 중심의 일군들은 긴장 속에서 질서를 잃지 않고 다망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13개 컨테이너의 수입화물에 실린 것은 한국에서 수입해 공항경제개발구 기업에 진입하는 의료기계 등 제품이였다. 2개 컨테이너의 수출화물은 가공을 거친 명태를 가득 실었다. 이날 14시 30분까지 총화물가치가 1500만원에 이르는 화물들이 전부 신고절차를 마쳤다.
상시화 운영을 시작한 3년간 연길보세물류중심(B형)은 ‘해외 화물 진입 보세’, ‘국내 화물 진입 세금 환급’ 등 경영방식을 실현하고 가공무역 수출입, 수입 보세 창고저장, 일반무역 속지신고 등 업무를 개통했으며 현재까지 60여개 수출입무역 기업을 지원, 육성했다. 연길세관 보세감독관리과, 공항물류국과의 업무적 련동을 통해 공항서정집단은 입주기업에 신속 통관 일체화 봉사를 제공했다. 2023년, 연길시는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을 가동하고 속달화물감독관리중심, 국제화물역, 해외창고 등 대상을 단계적으로 추동했으며 전 성에서 첫번째로 전체 모식 다국전자상거래 종합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30개 우수한 기업의 입주를 이끌어냈다.
올 들어 연길공항경제개발구는 연길 보세물류중심(B형), RCEP국제수출입중심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다국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관련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면서 지난 6월 국제화물역 개조와 세관 속달우편감독관리중심 이전공사를 마무리하고 화물의 다국 ‘복합운송’기능을 탐색, 실현함으로써 다국전자상거래산업군집단지와 생방송전자상거래산업기지 건설을 추동하고 ‘다국전자상거래+산업벨트’ 발전구도를 다그쳐 형성하는 등 동북아를 향한 다국전자상거래 중추도시를 건설하는 데 견고한 토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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