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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 륙상세계청년선수권대회서 중국팀 4X400메터 혼합릴레이 동메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9일 17시20분    조회: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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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오준관 왕심구] 세계륙상련합회 공식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2024년 세계륙상 20세 이하 선수권대회(륙상세계청년선수권대회)가 현지 시간 27일 뻬루 수도 리마에서 열렸다. 중국팀이 남녀 4X400메터 혼합릴레이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따고 하금헌이 남자 100메터 결승에 진출했다.

당일 오후 먼저 진행된 남녀 4X400메터 혼합릴레이 예선에서 중국팀은 서흠봉, 왕아륜, 부호연, 류영란 조합을 출전시켰는데 3분 23초 16의 성적으로 순조롭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밤에 진행된 결승전에서 두 시즌 사이 진보가 뚜렷한 젊은 선수 애리시르 우매르가 400메터 허들에 참가하는 서흠봉을 대체하여 3번 릴레이를 달리고 부호연이 1번 릴레이를 맡았다. 진용이 변한 중국팀의 성적은 경기에서 한걸음 더 진보해 3분 21초 27의 성적으로 오스트랄리아팀과 뽈스까팀 버금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100메터 경기에서는 중국팀 선수 하금헌과 증극리가 모두 예선에서 성공해 준결승전에 들어갔으며 준결승전에서 하금헌이 10초 06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입했다.

이 밖에 녀자 100메터 경기에서 중국선수 진여힐이 준결승까지 올랐고 남자 포환던지기 결승에서 갈정석이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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