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히꼬 주재 미국 대사 살라자르가 일전에 메히꼬의 사법개혁과 관련해 발표한 언론에 대응하여 메히꼬는 메히꼬 주재 미국대사관과의 관계를 ‘잠시 중지’했다고 메히꼬 대통령 로페스가 8월 27일 수도 메히꼬시에서 말했다.
로페스는 당일 정례 소식공개회에서 살라자르가 일전 메히꼬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을 비판한 데 대해 메히꼬는 메히꼬 주재 미국 대사관과의 관계를 ‘잠시 중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들은 반드시 메히꼬의 주권을 존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로페스는 메히꼬측은 미국정부와의 쌍변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라자르는 8월 22일 소식공개회에서 메히꼬정부가 추진하는 사법개혁 조치가 ‘민주제도를 위협’하고 ‘북미 경제 일체화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페스는 살라자르의 관련 언행은 ‘경솔’할 뿐만 아니라 ‘유감’스럽다며 이는 아메리카주에서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간섭주의 정책’을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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