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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거리, 삼림주제 립체화단으로 더욱 화려해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30일 08시42분    조회: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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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장춘 인민거리 연선 7곳의 립체화단 채색작업이 순조롭게 완수되였다. 이번 작업은 세계 삼림의 날의 ‘삼림과 혁신’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생태경관과 문화전승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했다.

장춘역 남광장에는 ‘생태가 살기 좋은 삼림도시’를 주제로 한 화단을 만들고 ‘흑송, 꽃물결, 꽃’을 주요원소로 하여 새시대에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장춘의 도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인민광장 남쪽에는 ‘진흥돌파가 한창이다’주제의 화단을 만들고 력사권축(历史卷轴)을 주요배경으로 삼았다. 

어린이공원 정문앞에는 ‘동심으로 꿈을 꾸다’를 주제로 활발하고 귀여운 만화요소의 소품과 상록식물들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

공농광장 동남쪽에 ‘분진 장춘(奋进长春)’을 주제로 화단을 만들고 홍기 자동차, 고속철, 위성 등 요소들을 련결함으로써 자동차산업과 위성원격감지 등 분야에서 거둔 장춘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공농광장 서북쪽에는 ‘과학기술혁신’을 주제로 화단을 만들고 장광위성 ‘길림 1호’를 주요경물로 하여 길림성의 자주적인 연구개발과학기술 성과를 전시했으며 ‘단결, 혁신, 분투, 실속’의 장광위성정신을 구현했다.

남삼환로와 인민대거리 교차로 서남쪽에는 ‘삼림도시 도시숲’을 주제로 화단을 배치하여 숲이 도시로 들어오고 도시가 숲을 껴안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다.

장춘시정부의 동문 조각아래 화단에는 군자란 모양을 핵심으로 하고 구도에는 북방 특유의 ‘설화雪花’를 융합했으며 조국의 번영과 부강, 국태민안을 의미 하고 있다.

/글 사진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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