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29일발 신화통신(기자 마탁언): 8월 2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설리번을 회견했다.
8월 2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설리번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리학인 촬영).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변란이 뒤엉킨 국제형세에 직면해 각국은 분렬과 대항이 아닌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 인민은 페쇄와 퇴보가 아닌 개방과 진보를 바란다. 중국과 미국은 두 대국으로서 마땅히 력사, 인민과 세계에 대하여 책임짐으로써 세계 평화의 안정원천과 공동발전의 추진기로 되여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 두 대국이 왕래함에 있어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정확한 전략적 인지를 수립하는 것으로서 먼저 중국과 미국이 대체 적수인가, 동반자인가 하는 각종 사무를 통관하는 이 문제에 잘 대답해야 한다. 중국은 대외정책이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전략적 의도가 광명정대한바 고도의 련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일을 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을 통해 중국국정에 부합되는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중국은 평화적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견지하는바 자신의 발전을 실현하는 동시에 다른 국가와 더불어 공동으로 발전하여 손 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의 미국에 대한 정책은 고도의 련관성을 가지고 있다. 비록 중국과 미국 량국의 각자 정황과 중미관계에 모두 아주 큰 변화가 발생했지만 중국측이 중미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는 목표는 변하지 않았고 상호존중, 평화공존, 합력공영에 따라 중미관계를 처리하는 원칙은 변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립하는 립장은 변하지 않았고 중국과 미국 인민의 전통적 친선을 이어가려는 노력은 변하지 않았다. 미국측이 중국측과 한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적극적이고 리성적인 태도로 중국과 중국의 발전을 대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전이 아닌 기회로 간주하며 중국측과 더불어 중국과 미국이라는 두개의 부동한 문명, 부동한 제도, 부동한 도로의 국가가 지구상에서 평화공존하고 공동발전하며 함께 지내는 정확한 방도를 찾아내여 중미관계가 안정을 유지하도록 추동하고 이 토대 우에서 개선을 가져오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쟁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