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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하계장애인올림픽대회 빠리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30일 14시50분    조회: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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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8월 28일발 본사소식: 제17회 하계장애인올림픽대회가 현지시간으로 28일 저녁 빠리에서 개막되였다. 이는 하계장애인올픽픽대회가 최초로 빠리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빠리장애인올림픽은 빠리올림픽과 똑같은 슬로건인 ‘완전히 개방된 올림픽대회’를 공유하고 있으며 개막식도 하계장애인올림픽사상 최초로 체육장 밖과 도시 중심지대에서 진행되였다. 세계 각지의 장애인올림픽선수들이 상젤리제거리에서 출발해 응원소리와 환호성 속에서 콩코르드광장에 들어섰다.

빠리장애인올림픽 중국대표단은 녀자휠체어펜싱선수 고해연과 남자력도선수 제용개 두 기수의 인솔 아래 입장했다. 대표단은 선수가 도합 284명인데 평균년령이 25.8세이고 년령이 제일 많은 것은 48세 나는 탁수선수 웅규염이고 년령이 제일 작은 것은 15세 나는 수영선수 주혜이다. 대표단은 빠리장애인올픽의 양궁, 륙상경기, 바드민톤, 보치아(硬地滚球) 등 19개 큰 종목, 302개 작은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토니 에스탕게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앤드류 파슨스가 선후로 축사를 했다.

“장애인선수들이 이곳에 온 것은 단지 참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쟁하고 우승하고 세계기록을 타파하기 위해서입니다.” 파슨스는 말했다. “그들은 자신과 세계상의 모든 장애인들이 모두 평등과 포용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기장의 표현을 통해 그들은 편견에 도전하고 태도를 개변시키며 가능한 극한을 재정의할 것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제17회 하계장애인올림픽의 개막을 선포했다. 장내에 일관된 문예공연에서 개막식은 최초단계에 부동한 옷차림과 무용자세로 대항성 자태를 보여주던 공연자들이 점차 동작이 융합되는 동적상태에서 통일적인 전일체를 이룸으로써 인류가 예술창작과 체육경기를 통해 료해를 증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장에서는 뒤이어 빠리장애인올림픽 성화봉송영상을 재생했다. 2차세계대전 기간에 부상을 입은 관병들의 적극적인 회복을 격려하기 위해 후일 ‘장애인체육의 아버지’로 불린 루드비히 구트만은 그들을 조직하여 적극 체육운동을 하도록 했다. 이로부터 광범위하게 인정된 장애인올림픽의 전신인 스토크 맨더빌 운동회가 점차 형성되였다. 8월 24일, 빠리장애인올림픽 성화가 영국 스토크 맨더빌에서 채집되였고 프랑스에 도착한 후 1000명의 성화봉송주자들이 프랑스 본토에서 성화를 봉송했다.

영상이 끝난 후 성화가 콩코르드광장에 도착했다. 성화봉송주자들이 성화를 계속 봉송하는 동시에 오벨리스크 아래의 수많은 무용수들도 홰불을 들고 너울너울 춤추었다. 봉송로선이 점차 튈르리정원까지 뻗어가 마지막에 주성화대에 도착했다. 성화봉송주자들이 합력해 그 밑부분의 화염환에 점화함에 따라 주성화대가 계류풍선을 따라 재차 서서히 솟아올랐다. 이 성화는 앞으로 11일간 재차 빠리의 하늘을 장식하게 된다.

168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4400명 선수들이 빠리장애인올림픽 22개 큰 종목, 549개 작은 종목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빠리 8월 29일발 본사소식(기지 리양): 현지시간 8월 29일 빠리장애인올림픽 트랙자전거 남자 C1급 3000메터 개인퍼슈트골든경기에서 리장욱이 이번 장애인올림픽 중국대표단 첫 금메달을 따내고 량위총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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