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중국(길림)—한국 경제무역교류회 개막식 장춘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31일 09시41분    조회:11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호옥정 참석하여 축사

8월 30일, 2024 중국(길림)—한국 경제무역교류회 개막식이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부성장 양안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성정협 부주석 리룡희와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호옥정은 우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환영을 표하고나서 오래동안 중한 협력을 촉진하고 길림 진흥을 지지해온 각계 벗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과 한국은 지연이 가깝고 인연이 친하며 상연이 서로 통한다. 최근 년간, 량측은 ‘정부와 민간의 교류를 상호 보완하고 경제무역과 인문이 협력병행’하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하였으며 공동으로 ‘좋은 이웃은 금을 주고도 바꾸지 못한다’는 미담을 써왔다.

호옥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의 진흥발전은 현재 ‘상승기’, ‘쾌속 차도’에 처해 있으며 쌍방의 협력공간은 광범위하다. 길림은 중국의 중요한 공업기지와 농업대성, 생태강성으로 현재 길림은 새로운 동북진흥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솔선돌파 목표를 고정하고 혁신형 성의 건설을 다그치며 길림 특색우세를 가진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진흥발전에서 새로운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희망컨대 량측이 중한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구역 전면 경제파트너 관계 협정(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을 한층 더 잘 실행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가 안정적이고 멀리 나아가도록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산업협력을 한층 더 확장하고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신소재, 현대농업, 빙설관광, 의약, 의료미용 등 분야를 둘러싸고 서로의 장점을 발전하고 우세를 상호 보완하여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 민간교류를 한층 더 심화하고 우호도시를 뉴대로 상협회, 청소년, 과학연구기구 간의 교류와 왕래를 강화하여 우정의 씨앗을 뿌려 더 많은 결실을 맺어야 한다.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는 지속적으로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원탁회의 기제를 보완하며 얼굴을 맞대고 한국자본 기업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하며 기업가들의 합법적 권익, 투자효익을 잘 수호하고 ‘진흥의 새로운 돌파, 발전의 새로운 기상’의 기회를 공유하여 손잡고 량측 협력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개막식에서 심양 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최희덕이 축사를 하고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대리 대사 방곤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중국한국상회 상무부회장 원윤재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회장 권순기가 축사를 하고 한국 대상그룹 중국본사 총경리 리상철, 중국세라잼 총경리 주진식이 발언했다. 중한(장춘) 국제협력시범구 주요 책임자가 소개를 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오건 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3
  •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상연길시민정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리평이 회의에 참가, 민정국을 대표해 수상했다.25일 북경에서 소집된 제15차 전국민정회의에서 연길시민정국은‘전국 민정부문 선진집단’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번째 수상이다.최근 년간 연길시민정국은 ‘민정위민, 민정애민...
  • 2024-10-28
  • 천진시가 중국의 해양 문화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해안선 길이가 153킬로메터에 이르는 천진시는 유구한 력사문화 도시이자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도시이다. 이에 이곳에선 항구, 산업, 도시를 융합해 색다른 해양 문화관광 트렌드를 만들어냈다.특히 지난 국경절 련휴 기간에는 동강친해(东疆亲海)공원 음악...
  • 2024-10-28
  • 산동성 태안시에 위치한 태산관광지에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는 로봇개가 등장했다. 이는 태산문화관광그룹 부동산관리회사에서 화물 운반과 쓰레기 수거용으로 테스트 중인 로봇개로, 산악 관광지의 쓰레기 처리 및 인력 운송 제한 문제의 새로운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산관광지에서 로봇개를...
  • 2024-10-28
  • 10월 26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인들의 문학탐방 ‘천년의 전통, 그 뿌리를 만나보다’ 행사가 길림성도문강제약회사내에 자리잡은 도문시 량수진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분적 회원들과 문학애호가, 촬영가, 탐석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 2024-10-28
  • 인터뷰 화면 캡쳐.10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광주시 화도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주구락부팀(이하 광주팀)에 1대3으로 원정패했다.  결과는 졌지만 얻은 것도 있는 경기였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후반전에...
  • 2024-10-28
  • 27일 저녁 대련보만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련맹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팀(U-16)은 한국팀(U-16)과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똑같이 3승 1무, 승점 10으로 래년 4월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팀은 앞서 3경기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을 2대0으로, 부탄을 6대0으...
  • 2024-10-28
  • 유엔 중남미·까르비경제위원회가 10월 23일 칠레 수도 산띠아고에서 발표한 〈2024 중남미·까르비 지역 국제무역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국제 무역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중남미·까르비 지역의 주요 교역 파트너중에서 수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것...
  • 2024-10-28
  • 9월 16일, 독일 하노버 국제교통운수박람회에서 사람들이 동풍자동차전시구역에서 E-STAR V7 상용차를 참관하고 있다./신화넷상무부 부장은 왕문도는 10월 25일 유럽련맹 통상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 돔브로우스키스와 화상 회담을 가졌다.이날 상무부에 따르면 량측은 가격 약속을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련맹의 반보조금...
  • 2024-10-28
  • 남방항공은 10월 29일부터 연길-대련-성도 천부 왕복 로선을 새롭게 개통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대련-성도 천부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15시에 연길공항에서 떠나 대련을 거쳐 21시30분에 성도천부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8시에 성도천부공항에서 리륙하여 다시 대련을 거쳐 14시 15...
  • 2024-10-28
  • 길림성은 옥수수 재배의 큰 성이다. 송료평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길림성 사평시 리수현은 ‘동북곡창 ’으로 불리운다. 최근 이곳의 300여만무의 옥수수도 수확철에 들어섰다. 밭의 수확기는 옥수수 이삭의 껍질을 직접 벗겨내고 짚과 함께 분쇄하여 밭에 돌려줄 수 있다. 리수현 강성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 책임자 궁설...
  • 2024-10-28
‹처음  이전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