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하제일 량식창고’, 농업지원 ‘데이터 산업사슬’ 구축, 농민 소득증대에 새 경로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31일 10시33분    조회:3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 고문판공실 주임 석경해(锡庆海, 오른쪽 두번째) 등이 유수시농업농촌국 부국장 랑효봉(郎晓峰)과 교류하고 있다.

최근 년간, 로 불리는 유수시는 농업지원과 소득증대, 산업승격에 초점을 맞추어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建模仿真) 국가공정실험실의 최전방 기술 지원하에 다방면의 데이터와 협동하여 클라우드 데이터의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착지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농민들에게 다원화되고 정확하며 고효률적인 농업써비스를 제공하며 농업산업의 형태전환과 승격을 추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은 2건의 세계 선두, 1건의 국내 선두의 혁신과학기술성과를 형성했는데 이에 근거하여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로보트, 첫 데이터업무 네트워크와 전국 최초의 공공데이터 자산증빙을 연구개발하여 데이터 요소의 농업 신질생산력 형성을 다그치는 데 관건적인 버팀목 역할을 했다. 데이터 권리 확정과 데이터 류통, 두 종류의 로보트가 클라우드 데이터 농업지원 써비스 플래트홈에서의 광범위한 응용을 통해 농업산업사슬의 상하류 관련 주체의 고효률 협력과 전 산업사슬의 자원최적화 배치를 실현함으로써 유수시 농업 디지털화 전환과정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유수시 환성진 강가촌 촌민들이 실험실 고문판공실 주임 석경해(锡庆海, 왼쪽 세번째) 등에게 클라우드 데이터의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착지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은 국가공정실험실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핵심기술을 도입하여  농업생산의 여러 단계에서 데이터 구동의 스마트화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농민들을 도와 농업 생산과정에서 실제문제를 해결한다. 다원화 데이터 협동응용을 통해 농가들을 도와 농자재와 사료 구매원가를 낮춰준다. 주문관리와 고객관리를 도움으로써 농민들의 수익을 향상시킨다. 량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량심가공 기업을 돕는다. 전체 농업산업사슬의 구조 최적화 조정을 돕는다. 전 산업사슬 데이터의 고효률, 안전, 신뢰적인 협동을 통해 농업생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자원리용 효률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농업생산 원가를 절약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농업 전 산업사슬의 ‘품질 향상, 원가 절감, 효률 증대’ 써비스 목표를 실현했다.

현재, 이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은 유수시 388개 행정촌중 320여개 촌에 농업지원소를 설립하여 농가들에 재배, 양식기술 강습, 농자재 공급, 애심 방조부축, 의료배진, 외출로무 지도, 생활물자 집채 배송, 판매 등 전방위적인 써비스를 제공했다. 농가의 참여도가 높고 그들이 여러 방면의 편리와 실리를 향수하도록 하여 실제적인 수입을 증가시켰다.

유수시 환성진 강가촌 촌민 리암(李岩)의 옥수수는 자람새가 좋아 풍작을 앞두고 있다.

유수시 환성진 강가촌 촌민 리암(李岩)의 옥수수는 자람새가 좋아 풍작을 앞두고 있다. 이는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 써비스를 받음으로써 우대가격의 농업물자, 량질의 농업기술써비스를 향수할 뿐만 아니라 판매경로를 넓히는 면에서도 리익을 얻는다.

린근에서 유명한 ‘양돈 치부능수’인 강가촌의 맹경화(孟庆华)

11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강가촌 촌민 맹경화(孟庆华)는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도움으로 양식경험을 참고하여 사육원가를 낮추고 산업규모를 장대시킴으로서 린근에 유명한 ‘양돈 치부능수’로 되였다.

유수시농업농촌국 부국장 랑효봉(郎晓峰)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이 제공한 디지털화 기술은 유수시의 농업현대화를 추진하고 농업 종합생산능력을 제고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정부는 정책인도와 자원편중을 통해 데이터 농업지원 플래트홈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에 튼튼한 지지를 제공하고 농업산업구조의 최적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했으며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새로운 경로를 제공했다.” 유수시농업농촌국 부국장 랑효봉(郎晓峰)은 이같이 말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전자정무 모델링 이물레이션 국가공정실험실은 2013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건설된, 정무응용분야의 유일한 국가급 과학연구 및 공정기술 플래트홈이다. 공정실험실 건설과 운행에 관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국가공정실험실은 대학교, 과학연구기구, 첨단기술기업 등 여러개 주체가 협력 및 공동건설하여 형성된 공정기술혁신 플래트홈으로서 현재 디지털정부와 디지털경제를 대상한 혁신협력 모델을 형성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98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