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7시 30분,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9월 1일,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3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만명의 선수들이 북국춘성에 모여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3만명의 선수들이 장춘마라톤경기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하프마라톤, 건강달리기로 나뉘였으며 코스는 지난회 대회를 기반으로 최적화 승격을 하여 참가선수들에게 달리기의 즐거움과 장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차례 마라톤경기의 배후에는 전심전력으로 도시를 지키는 ‘뒤받침(助跑)’이 있다. 몇시간 동안 지속된 경기에서 여러 관련 부문과 단위는 협력하여 전면적이고 고품질의 보장을 제공함으로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확보했다. 주최측은 의료보장, 교통안전, 식품안전 등 면에서 대회의 진행과 선수들을 위해 강력한 지원을 제공했다. 길림체육학원 3,52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정겨운 미소와 세심한 봉사로 42.195키로메터 코스의 따뜻한 존재가 되였다.
경기 당일, 장춘시민들은 넘치는 열정으로 응원진영에 합류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코스를 따라 설치한 근 80개의 전시장소에는 에어로빅, 무용, 무술공연, 십면대고(十面大鼓) 등 대중문화체육활동이 펼쳐졌다. 근 4,000명의 배우들은 선수들로 하여금 장춘의 활력과 열정을 느끼게 했다.
달리기 려행으로 한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영예메달은 한단락의 분투와 견지의 시간을 증명한다.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의 완주 메달은 장춘의 이니셜 ‘C’와 홍기자동차, 필름, 영사기 조명 등 주요 요소를 사용하여 자동차도시, 영화도시, 조각도시로서의 장춘의 문화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독특한 도시적인 대회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두시간이 넘는 각축을 거쳐 케니아에서 온 더글라스 키멜리 키프루구트(道格拉斯·基梅利·基普鲁古特)가 2시간 16분 39초로 마라톤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에티오피아의 케베데 반티 메코네네(凯贝德·班蒂·梅科内内)와 케니아의 시몬 키프코스게(西蒙·基普科斯盖)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에티오피아의 메르키투 보크네 그레메(梅尔基图·沃克内·格雷梅)가 2시간 36분 48초로 마라톤 녀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에티오피아의 비루크 타밀 키아(比鲁克·塔米尔·基亚)와 케니아의 무리우키 나오미 반부이(穆里乌基·娜奥米·万布伊)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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