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경기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2시01분    조회:14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일 7시 30분,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9월 1일,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3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만명의 선수들이 북국춘성에 모여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3만명의 선수들이 장춘마라톤경기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하프마라톤, 건강달리기로 나뉘였으며 코스는 지난회 대회를 기반으로 최적화 승격을 하여 참가선수들에게 달리기의 즐거움과 장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차례 마라톤경기의 배후에는 전심전력으로 도시를 지키는 ‘뒤받침(助跑)’이 있다. 몇시간 동안 지속된 경기에서 여러 관련 부문과 단위는 협력하여 전면적이고 고품질의 보장을 제공함으로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확보했다. 주최측은 의료보장, 교통안전, 식품안전 등 면에서 대회의 진행과 선수들을 위해 강력한 지원을 제공했다. 길림체육학원 3,52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정겨운 미소와 세심한 봉사로 42.195키로메터 코스의 따뜻한 존재가 되였다.

경기 당일, 장춘시민들은 넘치는 열정으로 응원진영에 합류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코스를 따라 설치한 근 80개의 전시장소에는 에어로빅, 무용, 무술공연, 십면대고(十面大鼓) 등 대중문화체육활동이 펼쳐졌다. 근 4,000명의 배우들은 선수들로 하여금 장춘의 활력과 열정을 느끼게 했다. 

달리기 려행으로 한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영예메달은 한단락의 분투와 견지의 시간을 증명한다.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의 완주 메달은 장춘의 이니셜 ‘C’와 홍기자동차, 필름, 영사기 조명 등 주요 요소를 사용하여 자동차도시, 영화도시, 조각도시로서의 장춘의 문화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독특한 도시적인 대회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두시간이 넘는 각축을 거쳐 케니아에서 온 더글라스 키멜리 키프루구트(道格拉斯·基梅利·基普鲁古特)가 2시간 16분 39초로 마라톤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에티오피아의 케베데 반티 메코네네(凯贝德·班蒂·梅科内内)와 케니아의 시몬 키프코스게(西蒙·基普科斯盖)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에티오피아의 메르키투 보크네 그레메(梅尔基图·沃克内·格雷梅)가 2시간 36분 48초로 마라톤 녀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에티오피아의 비루크 타밀 키아(比鲁克·塔米尔·基亚)와 케니아의 무리우키 나오미 반부이(穆里乌基·娜奥米·万布伊)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 아름다운 장 힘차게 엮어나가야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316명 대표 가운데서 271명 대표가 참가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이며 집행주석인 호가복, 채홍성, 한장...
  • 2025-01-09
  • 황강,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서 강조개혁정신과 엄격한 표준으로 당 관리와 치리를 견지하며 당중앙이 부여한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견결히 짊어져야호옥정 주국현 참석성당위 상무위원회 지도부의 2024년도 민주생활회의 배치에 따라 7일 성당위 서기인 황강은 성당위리론학습중심조 집단학습회의를 주재...
  • 2025-01-08
  • 마음과 힘 모아 새 국면 개척하고 한마음한뜻으로 미래를 향하자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 개막대회 현장1월 7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4기 위원회 제4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전 주 각 전선에서 온 정협위원들이 사명과 중탁을 짊...
  • 2025-01-08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기업 탐방 안도편길림성복옥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생산작업장 현장근년래 안도현은 혁신추동 발전전략의 선도 아래 수많은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산업 발전과 기업 혁신의 부단한 승격을 가져오면서 지방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엔진으로 급부상되...
  • 2025-01-08
  • 2019년 12월 7일, 미국 뉴욕에 있는 꼴롬비아대학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습하고 있다. /신화넷최근,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진영에서 H―1B 비자 발급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소셜미디어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론쟁은 새 미국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련 비자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론쟁은...
  • 2025-01-08
  • 1월 4일부터 5일까지 연변가무단 단원들은 연길시서시장과 연길서역에서 플래시몹(快闪) 공연을 펼치면서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문예 종목들로 눈길을 끌었다. 플래시몹 공연의 예술적 감화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변가무단에서는 <붉은해 변강 비추네>, <스리랑>, <풍년가>, <연변은 당신을 환영하...
  • 2025-01-07
  •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종목 ‘가야금예술’ 양성반이 지난 5일 연길에서 개설되였다. 흑룡강, 길림, 료녕 및 광주, 강소, 란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교육과정에 참가했다.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
  • 2025-01-07
  • -사계절이 봄 같은 려행 천국,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명소 운남성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 량하현(梁河县)의 모습북방이 흰눈으로 뒤덮힐 때 중국의 서남 변방에 위치한 덕굉따이족징퍼족자치주는 화창한 날씨로 관광객들의 리상적인 따뜻한 겨울 려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대 남방의 ‘...
  • 2025-01-07
  •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송구영신행사1월 4일, 재길림 음마하향우회 11명 회원이 길림시 조선족민속풍정거리에 자리잡은 일가식당에 오붓이 모였다.향우회의 장영복 회장이 마련한 송구영신행사에서 향우회 가족들은 새해 덕담과 살아가는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고향정을 나누었다.▶녀성협회 우수분회로...... 건강분회...
  • 2025-01-07
  • 멀리서 바라본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풍경1.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건설 새로운 성과 거두어3년간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은 지속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공원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고 동북 호랑이, 표범 등 양생동물의 개체군수가 현저하게 증가됐다. 현재, 공원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야...
  • 2025-01-07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