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입학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적지 않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였다. 개학용품 가운데서 휴대폰, 컴퓨터는 ‘기본아이템’이 되였고 전자시계 등 다양한 전제제품도 구매리스트에 올랐다.

최근 태원의 여러 전자제품매장에는 각종 휴대폰과 컴퓨터 등 전자제품이 눈에 잘 띄는 곳에 진렬돼 구매하러 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료해한 데 의하면 휴대폰, 컴퓨터 등 전통적인 인기제품 외에 전자시계, 액션캠 등 전자제품의 판매도 늘고 있다고 한다.

판매자에 따르면 노트북, 휴대폰 등 제품은 8월초부터 판매 ‘소고봉’을 맞이하여 각 매장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와 전월동기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동시에 올해 이러한 장비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관념에도 변화가 발생했는데 취미생활을 위해 비용을 지불할 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가성비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추세이다.

사, 북경항공항천대학 우주비행학원 교수 계해조는 신입생들에게 “오늘의 노력이 멀지 않은 미래를 성취시켜줄 것이다. 여러분들이 눈앞의 일부터 시작하여 모든 과목을 잘 배우고 모든 일을 잘하며 모든 도전을 용감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라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19년전, 나는 동경을 품고 북경항공항천대학 교정에 들어섰다.” 계해조는 북경항공항천대학에서 공부하던 시절을 추억하면서 금방 대학에 입학했을 때 밀도가 높고 절주가 빠른 학습강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학술론문집필 때문에 고민하기도 했다고 했다. 론문이 여러번 거부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신중하게 총결하고 부족점을 찾아 과학습작능력을 높였다고도 한다. 생동하고 친근한 말은 신입생들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혔다. 선배로서, 선생님으로서 그는 자신의 경험과 결부하여 신입생들에게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강한 의지를 련마하며 착실하게 실천하고 지행합일해야 한다는 세가지 희망을 공유했다.

중국우주정거장에 진입한 최초의 적재전문가로서 계해조는 유인우주비행선 신주16호 유인우주비행선에 올라 우주로 날아올라 선창 밖 활동, 우주 시험과 실험 등 여러가지 기정 임무를 완수하여 ‘영웅우주비행사’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