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갑급리그, 9월부터 중요한 경기서 비디오판독 도입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4시08분    조회:8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가 8월 31일 저녁에 시작됨에 따라 중국축구협회는 예정대로 당일 해당 라운드 전체 9경기의 심판원 선정 배치 결과를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9월부터 올 시즌 중국 갑급리그 남은 각 라운드 일부 중요한 경기에서 비디오판독 (VAR) 기술을 가동해 당직 심판원팀의 공정한 집법을 협조하게 된다고 밝힌바 있다. 그중 첫번째로 이 기술을 활용한 경기는 9월 1일 저녁에 료녕철인 홈장에서 펼쳐진 대련영박과의 경기였다. 이는 또 우승 쟁탈전이자 슈퍼리그 승격 명액 경쟁이 걸린 관건 경기이기도 해 이목이 쏠렸다.

2024년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국내 각급 프로리그, 축구협회컵 경쟁이 본격적으로 치렬해졌다. 바로 축구협회컵 승자전 경기, 중국 갑급리그 경쟁이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에 중국축구협회는 경기 판정의 공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구협회컵 남은 각 라운드 경기(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중국 갑급리그 마지막 10라운드 부분적 경기에 VAR 기술을 도입하여 심판의 공정한 집법을 돕기로 결정했다.

8월 31일에 중국축구협회는 소식을 발부해 9월 1일 저녁에 료녕철인 홈장에서 열리는 대련영박과의 중국 갑급리그 제21라운드 초점 경기에서 VAR 기술이 가동된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이번 라운드 갑급리그 경기에서 유일하게 이 기술을 적용한 경기이다. 이번 라운드에 앞서 대련영박팀은 43점으로 중국 갑급리그 순위에서 잠시 2위를 차지했는데 선두 운남옥곤과는 불과 4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추월의 주도권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우승도 바라볼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중국축구협회는 이번 경기에 VAR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경기외에도 9월 7일에 열리는 중국 갑급리그 제22라운드 운남옥곤 대 광서평과하료 홈장전도 마찬가지로 우승이 걸린 경기인 만큼 이 기술이 가동될 확률이 크다.

실제로 중국축구협회는 이에 앞서 이미 일부 갑급리그 경기에서 VAR 기술을 가동할 데 대해 해당 구락부나 경기구와 미리 소통했고 VAR 장비 설치에 대한 현지 조사까지 마쳤다.

여기서 설명해야 할 점은 중국 갑급리그 남은 경기에서 매 라운드마다 VAR 기술을 적용하는 경기장 수는 고정되여 있지 않으며 어떤 라운드에서는 최소 3경기에서 VAR 기술을 적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중국축구협회는 경기의 중요성을 포함한 각종 요소에 대해 종합적으로 연구, 판단한 후 각 라운드 중국 갑급리그에서 이 기술을 적용할 경기를 결정한다.

/북경청년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