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농악무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 놓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5시30분    조회:6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무용학원 학술위원회 주임이며 민족무형문화연구기지 수석 전문가 고도교수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것을 바란다."

9월2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 경험교류공유회 참가차 연변을 찾은 북경무용학원 학술위원회 주임이며 민족무형문화연구기지 수석 전문가인 고도교수의 말이다.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때 고도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주정부의 요청으로 이번에 연변에 왔는데 우선 감사를 드린다. 기실 나는 연변이 낯설지 않다. 소수민족지역인 연변은 민간무용의 바다라고도 할수있기에 나는 경상적으로 연변에 온다. 연변은 풍경과 기후는 물론 음식도 매우 훌륭한 곳이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일뿐만아니라 세계의 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부>에 등재된 무용류 종목이기도 하다. 이에 나는 매우 자랑스럽게 느끼며 우리에게도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9월1일에 왕청에서 열린 중국조선족농악무 경연을 보았는데 매우 정채로웠다. 어떤 면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을뿐만아니라 참여한 사람들의 춤추는 열정은 내심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그런 진지한 것이였다. 또 조선족농악무의 춤추는 기술면에서와 문화적인 표현에서 모두 매우 성숙되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연이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심지어 화장실옆에서까지 춤연습을 하고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이것이 바로 민간무용의 매력이다. 이렇 듯 좋은 토양과 좋은 환경이 있는 한 나는 전에도 제기했다싶이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것을 바라고 싶다. 

이번 기회에 나는 이런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를 더욱 잘 전승발전시켜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준비해 제기하려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연길에서 사시장철 가장 핫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중국조선족민속원일 것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전통음식체험구, 전통민박구, 백년고택체험구, 전통체육연예구, 전통문화전시구 등 5개 기능구역으로 나뉘였는데 국내외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의 풍토인정을 느껴보고 즐거운 관광레저오락의 한때를 보내면서 아름다...
  • 2024-07-04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7월 7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체육장에서 6승6무3패로 24점을 기록하고 5위를 달리고 있는 소주동오팀을 맞아들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경기는 연변팀의 첫 밤경기이고 또 련속 4경기 홈장의 첫 경기라 각별히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연변팀과 불산남사팀의 경기 한 장면.2024중국축...
  • 2024-07-04
  • 장춘시 조양구 영춘진에 위치한 장춘련화도영화레저문화원은 실경(实景) 공연, 관광, 레저, 오락, 견학 등을 일체화한 종합형 관광 국가4A급 리조트이다. 문화원중의 동북항일련군 홍색 주제 구역에서 관광객들은 혁명선렬들의 길을 되새길 수 있고 로장춘 홍희가 풍토(洪熙街风) 주제 구역에서 공간을 뛰여넘어 민국 풍정을...
  • 2024-07-04
  • 2일, 연변량산서화학회에서는 서화학회 대표대회 및 기바꿈 대회를 소집하고 회장, 부회장, 비서장 등 후선인들을 새롭게 선출하면서 연변의 서화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신들메를 조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를 업무주관단위로 하고있는 연변량산서화학회는 리론연구토론, 학술교류, ...
  • 2024-07-04
  • -연변녀성문인협회 연구토론회 및 7.1 문학창작활동 펼쳐7월 1일,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와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문학창작활동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는 동시에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
  • 2024-07-03
  • 일전, 길림화학섬유그룹회사는 년간 생산 15만톤의 화융(华绒)프로젝트를 한번에 성공적으로 운전(开车)했다.이 프로젝트는 길림화학섬유가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구축하고 업종의 새로운 풍향을 선도하며 섬유판의 전면적인 승격을 촉진하고 구축하는 중점프로젝트이다.알아본 데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화융섬유...
  • 2024-07-03
  • 일전, 2024세계브랜드 모간산(莫干山) 대회-향촌진흥과 산업지원 대회 및 신화넷 소원(溯源)중국 ‘씨앗계획’특별행사가 절강성 덕청(德清)에서 개최된 가운데 길림 ‘서란 입쌀’브랜드가 여러가지 협력 성과를 달성했다.신화넷이  발기한 소원중국 '종자계획' 생태협력파트너 단체계약 절차에서 서란시상무...
  • 2024-07-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