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농악무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 놓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5시30분    조회:6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무용학원 학술위원회 주임이며 민족무형문화연구기지 수석 전문가 고도교수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것을 바란다."

9월2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 경험교류공유회 참가차 연변을 찾은 북경무용학원 학술위원회 주임이며 민족무형문화연구기지 수석 전문가인 고도교수의 말이다.

기자의 취재를 접수할때 고도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주정부의 요청으로 이번에 연변에 왔는데 우선 감사를 드린다. 기실 나는 연변이 낯설지 않다. 소수민족지역인 연변은 민간무용의 바다라고도 할수있기에 나는 경상적으로 연변에 온다. 연변은 풍경과 기후는 물론 음식도 매우 훌륭한 곳이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일뿐만아니라 세계의 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중국조선족농악무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부>에 등재된 무용류 종목이기도 하다. 이에 나는 매우 자랑스럽게 느끼며 우리에게도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9월1일에 왕청에서 열린 중국조선족농악무 경연을 보았는데 매우 정채로웠다. 어떤 면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을뿐만아니라 참여한 사람들의 춤추는 열정은 내심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그런 진지한 것이였다. 또 조선족농악무의 춤추는 기술면에서와 문화적인 표현에서 모두 매우 성숙되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연이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심지어 화장실옆에서까지 춤연습을 하고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이것이 바로 민간무용의 매력이다. 이렇 듯 좋은 토양과 좋은 환경이 있는 한 나는 전에도 제기했다싶이 중국조선족농악무를 국제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것을 바라고 싶다. 

이번 기회에 나는 이런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를 더욱 잘 전승발전시켜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준비해 제기하려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3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450 451 452 453 454 4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