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 경험교류공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5시30분    조회:15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동한 각도와 시각으로 농악무 무용문화의 다원화발전을 모색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전승발전공정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고‘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의 계약리행실천의 보호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증강하고 중국조선족농악무의 전승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기 위하여 9월 2일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의 전승보호경험교류공유회가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무형문화유산처 처장 주홍이 사회하고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환영사를 하고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송염은 환영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로서 무형문화유산자원이 풍부하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다. 최근년간 연변에서는 무형문화유산보호와 경제사회의 공동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보호속에서 전승하고 전승속에서 혁신하였다. 현재 유엔 교과문 기구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목록'프로젝트 1개, 국가급 프로젝트 19개, 성급 프로젝트 90개로 전 성적으로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문화관광으로 문화강주, 관광흥주를 건설하는 발전배경하에서 연변은 무형문화유산보호전승면에서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문화자원우세를 문화발전우세로 확실하게 전환시켜 문화관광산업의 융합발전과 질적승격을 서둘러 추진하고있다.

축사를 하고있는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전운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특색이 두드러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관광조급산업을 서둘러 구축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연변이 문화강성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보호전승과 창조혁신의 두가지 수단을 충분히 리용하여 보호기초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전승환경을 최적화하며 문화산업발전을 추진하고 문화자원우세를 산업우세로 전환시켜 연변특색을 띤 문화브랜드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연변문화의 전파와 보급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

이날 현장에서 주문화광광국 부국장 장옥진이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교수이며 박사생지도인 박영광, 중국예술연구원 무용연구소 부연구원 김연, 운남성민족예술연구원 부연구원 당백정이 기조연설을 했다.

오후에는'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경험교류공유회 좌담회가 개최되였는데 회의에 참석한 귀빈과 전승자들은 '농악무 등 전통무용의 다원화'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부동한 각도와 시각으로 농악무 무용문화의 다원화발전을 모색하고 농악무 전승프로젝트의 력사적 연원, 전승 맥락, 존속 현황 등 정보를 정리하여 프로젝트보호기제를 한층 더 보완했다.

이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중국조선족민속원을 현지 조사연구하고 1일 오후 왕청현에서 있은 중국조선족농악무경연대회를 함께 관람했다./안상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바이든, ‘일대일로’ 창의 비난외교부: 공동건설 인민이 가장 큰 발언권 가진다6월 7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정례 기자회견를 사회했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인터뷰에서 ‘일대일로’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라며 ‘일대일로’ 창의를 얄미운 계...
  • 2024-06-12
  • 올해 대학입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높은 위치에서 계획하고 고표준의 요구와 고규격의 조치를 견지하며 시험지역 안전, 시험장 안전, 수험생 안전을 강력하게 수호하여 ‘평안 대학입시’임무목표를 원만히 수행했다.대학입시기간, 길림성공안청은 관련 일군을 교육시험지휘 플래트홈에 파견하고‘매일 배치, 매일 보고, ...
  • 2024-06-11
  • 단오 련휴 기간,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도시 이미지 질서보장사업을 확실하게 잘하고 광범한 연길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질서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절 전에 일찍 준비하고 일찍 포치하며 명절기간에 끊임없이 근무하고 관리표준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법력이 줄어들지 않고 순찰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사...
  • 2024-06-11
  • 8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감정자분회의 50여명 로인들은 대련 성해공원에서 뜻깊은 단오절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하순길 회장은 굴원의 력사를 회고하면서 “우리는 앞으로의 삶에서 그 어떤 풍운이 일어나더라도 굴원의 애국주의 정신을 잊지 말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면서 여생을 뜻깊고 보람차...
  • 2024-06-11
  • 6월 10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중국 인민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으며 민속운동경기를 진행했다.물동이 이고 달리기장백현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장백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관광국이 주관한 이번 민속운동회는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광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는바 우리 민족의 민속운동 체육종목인 널뛰기...
  • 2024-06-11
  • 6월 7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는 중국 인민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으며 민주분회 10명의 녀성회원들을 조직하여 현지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백산지대 장백대대를 찾아 위문하고 쭝즈(粽子)를 싸주어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은 조선족로인들이 전사들과 함께 쭝즈를 만드는 장면이...
  • 2024-06-11
  • 제20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 및 오덕된장술축제 개막제20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 및 오덕된장술축제(이하 된장문화절축제)가 6월 9일 오전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에 위치한 오덕된장술유한회사 원료기지인 천하제일 민들레 생태 된장마을에서 펼쳐졌다.6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 2024-06-11
  • 제20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 및 오덕된장술축제행사의 일환인 토템시비림(원융원) 제막식이 6월10일 오전, 연길시공항경제개발구내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있었다.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울안에 조성된 300평방메터 면적의 토템시비림(원융원)에는 토템시의 창시자인 남영전시인이 19...
  • 2024-06-11
  • 길림시조선족무형문화재 공연의 한장면새중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길림시 여러 민족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경사스럽고 화목한 명절문화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하여 길림성문화관광청과 길림시인민정부가 주관하고 길림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가 주최하며 길림...
  • 2024-06-11
  • 길림시에서 개최된 룡주시합의 한장면6월 10일, '갑진룡등 성세중화(甲辰龙腾 盛世中华)' 2024년 단오절 길림시 국제룡주 초청경기가 길림시 선영구 림강유원지아래 송화강수역에서 개최되였다.출발을 알리는 신호가 울리고 전고가 울리자 룡주들이 현을 떠난 화살처럼 출발점을 뛰쳐나가고 노를 젓는 사람들은 노를...
  • 2024-06-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