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 경험교류공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5시30분    조회:3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동한 각도와 시각으로 농악무 무용문화의 다원화발전을 모색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전승발전공정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고‘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의 계약리행실천의 보호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증강하고 중국조선족농악무의 전승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기 위하여 9월 2일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의 전승보호경험교류공유회가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무형문화유산처 처장 주홍이 사회하고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환영사를 하고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송염은 환영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로서 무형문화유산자원이 풍부하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다. 최근년간 연변에서는 무형문화유산보호와 경제사회의 공동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보호속에서 전승하고 전승속에서 혁신하였다. 현재 유엔 교과문 기구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목록'프로젝트 1개, 국가급 프로젝트 19개, 성급 프로젝트 90개로 전 성적으로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문화관광으로 문화강주, 관광흥주를 건설하는 발전배경하에서 연변은 무형문화유산보호전승면에서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문화자원우세를 문화발전우세로 확실하게 전환시켜 문화관광산업의 융합발전과 질적승격을 서둘러 추진하고있다.

축사를 하고있는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전운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특색이 두드러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관광조급산업을 서둘러 구축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연변이 문화강성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보호전승과 창조혁신의 두가지 수단을 충분히 리용하여 보호기초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전승환경을 최적화하며 문화산업발전을 추진하고 문화자원우세를 산업우세로 전환시켜 연변특색을 띤 문화브랜드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연변문화의 전파와 보급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

이날 현장에서 주문화광광국 부국장 장옥진이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교수이며 박사생지도인 박영광, 중국예술연구원 무용연구소 부연구원 김연, 운남성민족예술연구원 부연구원 당백정이 기조연설을 했다.

오후에는'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경험교류공유회 좌담회가 개최되였는데 회의에 참석한 귀빈과 전승자들은 '농악무 등 전통무용의 다원화'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부동한 각도와 시각으로 농악무 무용문화의 다원화발전을 모색하고 농악무 전승프로젝트의 력사적 연원, 전승 맥락, 존속 현황 등 정보를 정리하여 프로젝트보호기제를 한층 더 보완했다.

이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중국조선족민속원을 현지 조사연구하고 1일 오후 왕청현에서 있은 중국조선족농악무경연대회를 함께 관람했다./안상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7
  • ‘위국수변’프로젝트로 밀강촌에 온 주박문 “매일매일 충실합니다”“기층에 내려가고 농촌에 내려가고 조국과 인민이 가장 수요하는 곳에 내려 가자!”는 구호는 주박문을 비롯한 젊은 대학생들의 피가 끓어 넘치게 했다.보람찬 청춘의 꿈을 변경지역에 심고 변강농촌의 진흥을 위해 봉사하는 ...
  • 2024-10-16
  • 11일부터 13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한 ‘홍기 운전 • 연변 관광’ 가장 아름다운 변경 관광 차대는 G331 국도를 따라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았다.문화관광 시장의 내함을 풍부히 하고  종합적이면서도 립체적인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새중국 창건 75주년의 경축 분위기속에...
  • 2024-10-16
  • 위성신호가 없는 턴넬에서 무인 설비가 자체 내비게이션으로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중국항천과학공업그룹 제2원 산하 제2부 소속 항천과학공업가상기술유한책임회사가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턴넬에서의  무인응급구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연구, 제작했다.턴넬에서의 응급구조는 왕왕 도로구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
  • 2024-10-16
  •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의 주최로 2024년AIPPI(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세계지식재산권대회가 19일-22일 항주국제박람쎈터에서 개최된다. 중국무역촉진회의 관련 전문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AIPPI 성립 127년래 중국에서 세계지식재산권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 2024-10-16
  • 국가 통계국, 과학기술부, 재정부가 일전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전국 과학기술경비 투입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총량이 전해보다 8.4% 증가한 3만3,357.1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했다.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총량은 2012년에 1만억원을 돌파, 2...
  • 2024-10-16
  • 10월 10일, 맹고군 편저 밀산조선족인물전집 《주축》(脊梁) 한문판 책자 발간식이 밀산시에서 있었다.《주축》은 글로벌중국인출판사에서 출판한 53만자에 달하는 방대한 장편보고 문학전집이다. 책에는 44명의 영웅인물과 선진모범의 빛나는 사적들이 수록되여 있다. 그들의 발자취는 밀산 뿐만 아니라 연변을 포함한 조...
  • 2024-10-16
  •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가동식 및 오명남 서예소장도서 증정식이 12일, 연변도서관에서 열렸다.가동식에서 연변량산서화학회가 연변도서관에 오명남의 서예도서를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였다. 오명남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중 한 사람으로 깊이 있는 서예리론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오...
  • 2024-10-16
  • 10월 11일, 사평시조선족로인협회 40여명 회원들은 중양절을 맞아 협회 활동실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회비로 준비한 전통음식을 차려놓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행사를 즐겼다.사평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리춘식행사에서 리춘식 회장은 “...
  • 2024-10-1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6)화장품 사업대금 62만원 보냈더니 도박에 탕진해?!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와 한국 법무법인 재유 협력으로 승소 달성2021년 5월, 중국 광동성에서 화장품 수출입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인 진씨는 한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국인 송씨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한국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
  • 2024-10-16
  • [로병사의 이야기](2)“당과 인민이 불러만 준다면 또다시 전쟁터에 나갈 것이다”―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 참전 로병사 96세 랑생속을 만나보다“당은 조실부모하고 류리걸식하던 저를 해방군에 받아들여 합격된 군인으로 키웠으며 저에게 모든 것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는 젊은 나이가 아니지만 당과 인민이 불러만 준...
  • 2024-10-16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