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 경험교류공유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5시30분    조회:15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동한 각도와 시각으로 농악무 무용문화의 다원화발전을 모색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전승발전공정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고‘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의 계약리행실천의 보호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증강하고 중국조선족농악무의 전승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기 위하여 9월 2일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의 전승보호경험교류공유회가 연길시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무형문화유산처 처장 주홍이 사회하고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환영사를 하고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 

송염은 환영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연변은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집거지로서 무형문화유산자원이 풍부하고 민족특색이 선명하다. 최근년간 연변에서는 무형문화유산보호와 경제사회의 공동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보호속에서 전승하고 전승속에서 혁신하였다. 현재 유엔 교과문 기구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목록'프로젝트 1개, 국가급 프로젝트 19개, 성급 프로젝트 90개로 전 성적으로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문화관광으로 문화강주, 관광흥주를 건설하는 발전배경하에서 연변은 무형문화유산보호전승면에서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문화자원우세를 문화발전우세로 확실하게 전환시켜 문화관광산업의 융합발전과 질적승격을 서둘러 추진하고있다.

축사를 하고있는 길림성 문화와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전운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특색이 두드러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관광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관광조급산업을 서둘러 구축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연변이 문화강성건설에 초점을 맞추고 보호전승과 창조혁신의 두가지 수단을 충분히 리용하여 보호기초를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전승환경을 최적화하며 문화산업발전을 추진하고 문화자원우세를 산업우세로 전환시켜 연변특색을 띤 문화브랜드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연변문화의 전파와 보급을 추진하기를 바란다.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

이날 현장에서 주문화광광국 부국장 장옥진이 '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자들에게 영예증서를 수여했다.

중앙민족대학 무용학원 교수이며 박사생지도인 박영광, 중국예술연구원 무용연구소 부연구원 김연, 운남성민족예술연구원 부연구원 당백정이 기조연설을 했다.

오후에는'중국조선족농악무'프로젝트 전승보호경험교류공유회 좌담회가 개최되였는데 회의에 참석한 귀빈과 전승자들은 '농악무 등 전통무용의 다원화'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부동한 각도와 시각으로 농악무 무용문화의 다원화발전을 모색하고 농악무 전승프로젝트의 력사적 연원, 전승 맥락, 존속 현황 등 정보를 정리하여 프로젝트보호기제를 한층 더 보완했다.

이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중국조선족민속원을 현지 조사연구하고 1일 오후 왕청현에서 있은 중국조선족농악무경연대회를 함께 관람했다./안상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해 9월 29일,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 수여식에서 습근평 총서기는“전사회가 영웅을 존경하고 영웅을 따라 배우며 다투어 영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습근평 총서기의&nb...
  • 2024-12-30
  • 2024-2025년 길림성 ‘건강길림ㆍ락동빙설’ 전민건강대중속도스케트계렬경기(연변경기)가 12월 28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스케트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통화시, 백산시 등 4개 도시와 연변주 8개 현(시)의 11개 팀, 20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경기종목에는 500m와 1000m 두가지가 있는데 선수들은 중년...
  • 2024-12-30
  • 교하 오림조선족향 우의민속촌기암괴석과 동굴로 유명한 라법산, 가을단풍으로 명성을 떨친 홍엽곡, 한때 교하를 경유하는 차량들의 필수코스였던 경령의 활어미식거리, 아시아 가장 큰 술저장고라고 불리우는 장백산 와인공장...독특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교하시 관광경제는 나날이 변화발전하고있으며 따라서 근...
  • 2024-12-30
  • 문묘의 전경(무인기 찍음)장춘시 아태거리와 둥천가(东天街)가 만나는 곳에는 현재 130년 이상 되고 면적은 거의 3.15만평방메터에 달한 모조 궁전 스타일의 고대 건축군이 있다. 이곳이 바로 장춘문묘이다. 문묘는 또 공묘(孔庙)라고도 부르는데 청나라 동치 11년(서기 1872년)에 창건되였으며 학생들이 공자에게 제사를 지...
  • 2024-12-30
  • 일전 시청각중국(视听中国) ‘길림빙설 격정기약(吉致冰雪 激情相约)’ 길림빙설 선전추천미디어팀이 연변에서의 취재 창작을 시작하고 연변의 여러 빙설관광지에 대한 행진식 촬영, 분해식 홍보, 순환식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이 여러 분야 상호 련동을 통해 몰입식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빙설을 즐길 수 있도록...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연길편길림성은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실현하는 구체적인 조치로 삼고 체제와 기제를 혁신하여 체계적인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연변은 인삼산업을 힘차게 발전시켜 가공생산에서 부단히 획기...
  • 2024-12-30
  • 일전 12월 31일 개장을 앞두고 연길대교 량측에 위치한 제12회 연길빙설관광축제 주회장인 연길빙설환락원 건설 현장, 무지개다리 남쪽, 연서교부터 국자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얼음강판에서는 제설기가 24시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눈담장으로 나뉜 구역에서 일군들이 바삐 움직였다.연길빙설환락원은 빙설 핵심 경...
  • 2024-12-30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도문편지난 12월19일 기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계렬 취재 활동 취재팀을 따라 훈춘시에 이어 도문시로 향발해 성급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고품질 발전 이야기를 계속하여 실지 탐방했다.도문변경경제합작...
  • 2024-12-30
  • 우리 나라 도시를 휩쓴 '굿즈 경제'가 화제다. 관련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굿즈 판매점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굿즈'는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 등 대중문화 요소를 테마로 한 주변 상품을 말한다. Z세대나 2000년대생 사이에서만 류행하던 굿즈 상품이 이제는 우리 나라 전역...
  • 2024-12-30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