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30일발 신화통신: 8월 27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아프리카 50개국 학자들에게 회답편지를 보내 그들이 고수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는 데 계속 지적 지원을 제공하라고 격려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얼마전에 중국공산당은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를 성과적으로 개최해 개혁을 가일층 심화해 중국식 현대화를 개척하는 시대의 나팔을 울렸다. 평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개혁개방에 뜻을 둔 중국이 끊임없이 발전장대하면 기필코 세계평화와 국제정의를 수호하는 력량을 한층 더 증강해 세계현대화행정 특히 ‘글로벌 사우스’의 발전과 진흥에 무궁무진한 원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아프리카는 시종 운명공동체였다. 여러 문제와 도전이 엇갈려있는 세계정세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과거의 그 어느 시기보다도 더 단합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새로운 한차례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곧 소집되는바 중국과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이 또 한자리에 모여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대계를 함께 토론해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게 된다. 여러분이 ‘중국과 아프리카간 다르에스살람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우스’ 관련 국가의 발전의 길, 중국과 아프리카간 협력과 남남협력 등에 대한 연구와 모색을 강화해 계속 고수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는 데 중요한 지적 지원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
일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직 원로 외교관이며 절강사범대학 아프리카연구원 명예교수인 그로블러는 아프리카 50개 국가의 63명의 학자들과 공동으로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중국공산당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을 열렬히 축하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의 력사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새로운 포럼 정상회의가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과 ‘글로벌 사우스’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