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52개 관광 기업 힘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09시49분    조회:21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지역 관광제품 공급수준 및 봉사품질 향상, 관광경쟁력 강화

8월 29일,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 설립대회를 가졌다. 설립대회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써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2개 문화관광 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윤조휘 부주장은 각 부문에서 협력하여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하면서 각 회원단체들에서 서로 협력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며 실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련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날 발표된 련맹 성원 기업 및 단체 명단에는 돈화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훈춘방천풍경구, 룡정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등 관광지와 함께 주내 부분 호텔, 려행사, 연길공항, 연길서역 등이 첫 회원단위로 선정되였으며 스프링문화관광려행집단, 백산호텔, 안도흠신려행사, 훈춘방천, 돈화륙정산, 화룡광동촌, 룡정비암산, 백산국제려행사 등 책임자들이 돌아가며 리사장을 맡아 련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설립대회에서는 련맹을 이끌어갈 초대 순번제 리사장과 회원 단체 대표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초대 리사장으로 스프링문화관광려행집단 리훈 대표가 창의서를 선독했으며 백산국제려행사, 백산호텔, 광동촌 등 회원단체 대표들의 열띤 참여와 련맹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이 발표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향후 자원 공유, 플래트홈 공동 구축, 브랜드 공동 개발, 시장 공동 개척, 체계적 기획 및 과학적인 배치, 분공협력 및 련계기제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변 전역범위 관광제품 공급수준과 봉사품질을 끌어올리고 연변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회원사들의 상품 경쟁력, 산업 융합 능력, 프로젝트 추진 능력, 봉사 지지력, 브랜드 인지도 등 면의 향상을 지원하여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휴양, 휴가, 건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연변관광 사업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였으며 회원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관광객 류입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 교류를 확대하고 연변의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대만 ‘민주문교기금회’ 등은 14일 ‘강권이 곧 공리(公理): 이것이 바로 미국—‘9·11’사건 이후의 미국의 패권’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열고 섬내 유명 정치학자들을 초청해 미국의 패권주의 및 량안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미국의 패권주의 행동이 세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
  • 2024-09-17
  • 9월 13일, 워싱톤에서 찍은 미국무역대표부 건물 외부. /신화넷각측의 반대 목소리 속에서 미국무역대표부는 13일, 무역법 301조에 따른 대 중국 관세 인상 관련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 관련 조치는 9월 27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많은 미국 경제학계 인사들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 등 신에너지 제품에 대해 ‘301조항’을...
  • 2024-09-17
  • 6월 12일 제10회 중국(상해) 국제기술수출입 교역회'를 방문해 초음파 의료 로보트를 지켜보는 관람객. /신화넷최근 열린 제3회 ‘일대일로’ 지적재산권 고위급회의에 따르면 중국 지적재산권의 협력 범위가 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의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3년—20...
  • 2024-09-17
  • [강국의 길에서 분발하고 새 로정에서 활보하자]하북성 하간시에서는 북경—천진—하북 국가 재제조산업 시범기지 건설을 계기로 3대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신화넷새 중국 창립 75년래 우리 나라 경제구조에는 력사적 변혁이 일어나고 발전의 전면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뚜렷하게 강화됐다.하북성 보정시...
  • 2024-09-17
  • 상승세를 달리던 연변팀이여도 상대가 강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대결에서 연변팀은 키퍼 동가림이 신들린 선방을 보였지만 1대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역시 감독을 교체한 후 상위 순위에 포함된 중경동량룡, 대련영박 등 강팀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7경기째 지지 않았던 료녕철인팀은 확실히...
  • 2024-09-17
  • ◇ 신기덕추석은 중추절, 추월절, 배월절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우리 나라의 중요한 명절의 하나이다. 추석은 음력 8월 15일을 일컫는 말로서 추석의 어원을 살펴보고 추석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또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니 일년중 으뜸으로 가는 명절이라 할 수 있다.추석의 유래에 대해서는...
  • 2024-09-17
  • 통화시 동창구에 위치한 통가강관광휴양지는 국가 4A급 관광명소이다. 통가강관광휴양지는 경치가 아름다운, 통화시의 핵심 생태습지 관광명소로서 ‘산, 물, 도시, 정원’의 관광 패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 공간배치와 일치하며 통화 도시에 장식된 빛나는 구슬과도 같다. 도시에 강한 인문과 자연 분위기를...
  • 2024-09-17
  • 16일, 추석을 맞아 연길 로인뢰봉반 대표들과 4명의 유가족 등 16명 로인들은 렬사 유가족의 9명 친인 렬사들을 기리기 위해 연길혁명렬사릉원에 모여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가슴에 흰꽃을 단 이들은 왕청현, 훈춘현, 연길현, 화룡현 순서로 이동하면서 생화를 올리고 경건한 심정으로 삼배를 드렸다.뢰봉반은 해마다 ...
  • 2024-09-17
  • 일전, 길림성림업초원국의 지도하에 길림장백산삼림공업그룹 백하림업지사는 미인송 삼림구역에 대해 무인기를 리용한 병충해 방제작업을 진행했다.미인송은 또 장백송이라고도 하는데 장백산지역에서만 자라는 길림성의 독특한 자원으로서 극히 높은 생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난 6월, 길림성 관련 림초부문은 미인송 ...
  • 2024-09-17
  • 최근, 도문시 ‘두만강 장고춤 전승 예술단’이 도문시 월청진 집중촌에서 향촌하향 순회공연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길림성 2024년도 ‘문화혜민 기층방문’ 프로젝트에 발맞춰 20차 당대회 정신을 실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짐과 아울러 사회주의 문화봉사 대방향을 견지하여 변강마을 촌민들에게 참신한 문...
  • 2024-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