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52개 관광 기업 힘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09시49분    조회:1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지역 관광제품 공급수준 및 봉사품질 향상, 관광경쟁력 강화

8월 29일,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 설립대회를 가졌다. 설립대회에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써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2개 문화관광 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윤조휘 부주장은 각 부문에서 협력하여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하면서 각 회원단체들에서 서로 협력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며 실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련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날 발표된 련맹 성원 기업 및 단체 명단에는 돈화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 중국조선족민속원, 훈춘방천풍경구, 룡정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 등 관광지와 함께 주내 부분 호텔, 려행사, 연길공항, 연길서역 등이 첫 회원단위로 선정되였으며 스프링문화관광려행집단, 백산호텔, 안도흠신려행사, 훈춘방천, 돈화륙정산, 화룡광동촌, 룡정비암산, 백산국제려행사 등 책임자들이 돌아가며 리사장을 맡아 련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설립대회에서는 련맹을 이끌어갈 초대 순번제 리사장과 회원 단체 대표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초대 리사장으로 스프링문화관광려행집단 리훈 대표가 창의서를 선독했으며 백산국제려행사, 백산호텔, 광동촌 등 회원단체 대표들의 열띤 참여와 련맹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이 발표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변전역관광련맹은 향후 자원 공유, 플래트홈 공동 구축, 브랜드 공동 개발, 시장 공동 개척, 체계적 기획 및 과학적인 배치, 분공협력 및 련계기제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변 전역범위 관광제품 공급수준과 봉사품질을 끌어올리고 연변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회원사들의 상품 경쟁력, 산업 융합 능력, 프로젝트 추진 능력, 봉사 지지력, 브랜드 인지도 등 면의 향상을 지원하여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휴양, 휴가, 건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연변전역관광련맹은 연변관광 사업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였으며 회원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연변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관광객 류입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 교류를 확대하고 연변의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62
  • 이기형 감독이 첫 승을 신고했다. 부임 3경기만에 승리를 쏘아 올렸다.연변팀 역시 간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9경기 무승 수렁에서 탈출하며 달콤한 승리의 맛을 봤다.무승행진을 거듭하며 승리에 대한 갈증이 나날이 커지던 와중에 이날의 승리는 또 기나긴 ‘무더위’를 겪었던 팬들의 ‘갈증’도 시원하게 해소시켜줬다.&...
  • 2024-09-02
  •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 강대강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2024-2025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이 현지시간으로 8월 29일에 모나코에서 진행되였다.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 가운데 여러 팀들이 리그 단계부터 강강 맞대결을 펼치게 되였다.사진출처: 유럽축...
  • 2024-09-02
  • 중국 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가 8월 31일 저녁에 시작됨에 따라 중국축구협회는 예정대로 당일 해당 라운드 전체 9경기의 심판원 선정 배치 결과를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9월부터 올 시즌 중국 갑급리그 남은 각 라운드 일부 중요한 경기에서 비디오판독 (VAR) 기술을 가동해 당직 심판원팀의 공정한 집...
  • 2024-09-02
  • 9월 1일 7시 30분,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9월 1일,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3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만명의 선수들이 북국춘성에 모여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3만명의 선수들이 장춘마...
  • 2024-09-02
  • AI 생성 자료사진. /김파기자◇ 신기덕연변 ‘9.3절’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기념일이자 연변의 법적인 공휴일이다. 1952년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력사상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부터 연변인민들은 민족지역자치의 력사를 써가기 시작하였고 당의 빛나는 민족정책의 해살 아래 조국과 함께 보무당당...
  • 2024-09-02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1일 저녁 7시 30분에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에서 1: 0원 정승을 거두면서 소중한 3점을 챙겼다. 이날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은 31번 리관희를 문지기로, 14번 마충충, 19번 류환, 20번 류락, 39번 서준치로 수비라인을, 15번 서월, 5번 ...
  • 2024-09-02
  • 최우수영화상: 《지원군: 웅병출격》심사위원대상: 《인형뽑기》최우수작가상: 《분노의 바다를 건너다》의 조보평, 련합극 작가 무피피, 초화정.최우수감독상: 《제20조》의 장예모남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팽욱창녀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리경희최우수촬영상:  《강가...
  • 2024-09-02
  •  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거행되였다. 사진은 오프닝쇼 공연-빛과 그림자의 려행  <원>의 한 장면이다.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장춘국제영화성 금색대청에서 거행되였다. 많은 영화인과 영화팬들이 모여  ‘금록상’ 선정 결과의 발...
  • 2024-09-02
  • 8월 28일,‘대동산수영천하 길품운집 신전자상거래’를 주제로 한 길림시 제1회 전자상거래축제가 풍요농장에서 개막되였다.길림시정부 관련 지도자들과 길림성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길림성상무청 관련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길림시식품공장 등 길림시 인기 국산품 인터넷 선정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22개 기업 ...
  • 2024-09-01
  • "백화 만발하는 봄, 상쾌하고 맑은 바람이 부는 여름, 단풍이 붉은 가을, 빙설천지 겨울 모두가  내 사랑..."8월 20일, 길림시군중예술관 소극장에는 많은 연극팬들이 모였다.징과 북을 두드리자 ‘대동산수영천하 · 경강경운화전승(大东山水迎天下·京腔京韵话传承)’창작 경가경곡(京歌京曲) 우수작품 전시...
  • 2024-09-01
‹처음  이전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