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선족농악무'대상 경연 왕청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일 16시23분    조회:18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성 철령시와 길림성 장백현, 연변의 8개 현 시에서 온 총 8개 대표팀의 800여명 참가

9월 1일 오후 1시 30분, 길림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이 주관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왕청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에서 협찬한 '중국조선족농악무'대상 경연이 왕청현 장영문체활동센터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경연은 '계약리행실천을 모색하고 무형문화유산 정수를 융합하며 문화관광의 화폭을 함께 그려나가자'는 주제로 펼쳐졌는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전승발전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중국조선족농악무의 계약리행실천의 보호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증강하고 중국조선족농악무의 전승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료녕성 철령시,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 및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 왕청, 돈화, 도문, 화룡, 안도 등 여러 현 시들에서 온 총 8개 대표팀의 8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시합현장에서는 <풍년을 경축하네>, <희열>, <왕청농악무>, <연예농악>, <조선족 줄다리기>, <두도농악> 등 다채로운 프로들이 잇달아 공연되면서 중국조선족농악무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향연을 선물했다.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왕청현문화관 대표팀과 연길시문화관 대표팀이 금상을, 안도현문화관 대표팀과 화룡시문화관 대표팀, 도문시문화관 대표팀이 은상을, 장백현민족가무단 대표팀과 료녕성 철령시 조선족문화예술관 대표팀, 돈화시 좋은친구예술단 대표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2003년 10월 17일, 유네스코 제32차 대회에서는 <무형문화유산보호공약>(<공약>이라 략칭함) 을 통과했는데 중국에서는 2004년에 <공약>에 가입했다. <공약> 제 4장에는 '무형문화유산의 영향을 확대하고 그 중요한 의미에 대한 인식 제고와 문화 다양성 존중 차원에서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위원회는 관련 당사국의 지명에 따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작 명부를 편집, 갱신, 공포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중국조선족농악무' 는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 명부'에 선정되였다. 최근 15년간 연변주에서는 '정부에서 주도하고 사회에서 참여하며 직책을 명확히 하고 합력을 형성'하는 원칙을 준수하고 <공약>의무를 참답게 리행했으며 계약리행 실천성과가 뚜렷하다.

연변군중예술관 부관장 로정호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조선족농악무'대상의 계약리행실천의 보호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는데 이는 조선족농악무의 전승발전을 진일보 추진하고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증강하며 전승보호 자각성과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문화관광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글 안상근 기자, 사진 김파 기자, 허철 특약기자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4
  • 9월 7일, 길림시정부가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길림시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하는 약간한 조치’(이하'조치'로 략칭함)가 이미 8월 22일에 정식으로 인쇄발부되였다.‘조치’의 출범은 길림시 주택구매자에게 일련의 우대정책을 가져다주게 된다. 2024년말까지 길림시에서 ...
  • 2024-09-11
  • 천진시 빈해신구 화납사회구역에는 특별한 조선족 단체가 하나 있다. 그들은 조선족의 독특한 문화 매력과 활력으로 화납사회구역에서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으며 자신들의 후반생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화납사회구역의 민족단결진보와 다문화 사회구역 건설에 자신들만의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천진시조선...
  • 2024-09-11
  • 9일,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길림성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길림성교육청, 길림성통신관리국, 길림성공안청, 중국인민은행 길림성분행,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길림성총공회, 공청단 길림성위원회, 길림성부녀련합회 등 부문에서 련합하여 주최한 2024년 길림성 인터넷안전 선전주간활동 배치회 및 가동식이 장춘에서 영...
  • 2024-09-11
  • 길림성 ‘전민 국방교육의 달’ 주제활동 사평서 9월은 우리 나라의 ‘전민 국방교육의 달’이다. 9일 오전,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공청단 길림성위원회, 길림성교육청,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퇴역군인사무청, 길림성국방동원판공실, 길림성군구 정치사업국, 사평시당위, 사평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 성 ‘전민...
  • 2024-09-11
  •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통항 39돐을 맞아 최근 첫 항공사를 위한 공항봉사브랜드인 ‘항사락(航司乐)’ 봉사브랜드를 처음으로 출시했다.‘항사락’ 봉사브랜드는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 각 항공사의 각종 난점, 문제를 조률,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항공사를 위해 전방위, 전 과정 ‘원스톱’ 봉사를 제공하여 연길조양...
  • 2024-09-11
  • 여러 민족 함께 아름다운 길림의 다채로운 화폭 그려중앙민족사업회의와 길림성당위 민족사업회의 정신을 관철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길림성정부가 주최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길림성문화관광청, 길림성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 2024-09-10
  • 일전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는 길림성을 대표하여 멀리 섬서성 연안시에 가서 제17회중국민간문예 산화상·우수민간예술표현작품 초평 평선활동에 참가했다.평선활동에서 배우들은 조선족특색이 있는 성급 무형문화유산대상인 조선족농악장단 <경풍락>을 공연했으며 하북, 섬서, 하남, 귀주, 중경 등 각...
  • 2024-09-10
  •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에서 출품한 미니영화《무포법관》(无袍法官)의 촬영 가동식이 있었다.《무포법관》은 로무자 피해 책임분쟁 안건에서 법원이 전문가 배심원 기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의학 전문가를 인민배심원으로 특별 초청해 법관을 도와 사건의 진상을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안건은 시체 감정을 할...
  • 2024-09-10
  • 훈춘통상구는 길림성에서의 유일한 대로씨야 륙로통상구이다. 다국간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올해들어  9월 2일 오전 10시 12분까지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소 훈춘출입국변방검사소에서 검사한 출입국 려객은 연인원 50만명을 넘었했으며 지난해 동기보다 209% 성장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
  • 2024-09-10
  • 길림서얼강광학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은 전력을 다해 주문을 맞추고있다.년초부터 이 회사는 자동화생산라인의 도입과 응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주설계와 신제품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GMP와 ISO 이중품질관리체계건설을 구축하고 건전화함으로써 제품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촉...
  • 2024-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