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보세물류중심 하루 무역액 천만원 돌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11시03분    조회:8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월 27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의 하루 무역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

27일 새벽,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륙속 연길보세물류중심에 들어서 업무 신고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8시 30분부터 이 중심의 사업일군들은 긴장 속에서 질서를 잃지 않고 분망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13개 컨테이너의 수입 화물에 실린 것은 한국에서 수입해 공항경제개발구 기업에 들이는 의료기계 등 제품이였다. 2개 컨테이너의 수출 화물은 가공을 거친 명태였다. 이날 14시 30분까지 총 화물 가치가 1,500만원에 이르는 화물 모두 신고 절차를 마쳤다.

상시화 운영을 시작한 3년간 연길보세물류중심(B형)은 ‘해외 화물 진입 보세’, ‘국내 화물 진입 세금 환급’ 등 경영 방식을 실현하고 가공무역 수출입, 수입 보세 창고저장, 일반무역 속지 신고 등 업무를 개통했으며 현재까지 60여개 수출입무역 기업을 지원, 육성했다. 연길세관 보세감독관리과, 공항물류국과의 업무적 련동을 통해 공항서정집단은 입주 기업에 신속 통관 일체화 봉사를 제공했다.

2023년, 연길시는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 건설을 가동하고 속달화물감독관리중심, 국제화물역, 해외창고 등 대상을 단계적으로 추동했으며 전 성에서 첫번째로 전체 모식 다국전자상거래 종합봉사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현재까지 30개 우수한 기업의 입주를 이끌어냈다.

올 들어 연길공항경제개발구는 연길보세물류중심(B형), RCEP국제수출입중심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다국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 관련 정책을 충분히 리용하면서 지난 6월 국제화물역 개조와 세관 속달우편감독관리중심 이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화물의 다국 ‘복합운송’ 기능을 탐색, 실현함으로써 다국전자상거래산업집군단지와 생방송전자상거래산업기지 건설을 추동하고 ‘다국전자상거래+산업벨트’ 발전 구도를 다그쳐 형성하는 등 동북아를 향한 다국전자상거래 중추 도시를 건설하는 데 견고한 토대를 다졌다.

/연변조간


编辑:최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73
  • 광동성 심수시 남산구에 위치한 사구(蛇口) ‘해상세계’는 ‘명화륜’(明华轮)을 중심으로 해상세계광장, 남해힐튼호텔, 문화예술쎈터 및 고급 빈해주택 등으로 둘러싸여 비즈니스, 레저, 오락, 음식, 쇼핑, 호텔, 휴가, 거주, 문화 및 예술 등이 통합된 빈해 도시 종합체이다. 1980년대부터 심수에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
  • 2024-10-09
  • 연길시생태환경감측소가 제공한 공기질 감측보고에 따르면 2024년 9월달 30일간 날씨는 모두 Ⅰ급(우수)이였다.9월달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PM10과 PM2.5 평균은 각각 6μg/m³, 14μg/m³, 21μg/m³, 9μg/m³로 국가 《환경공기품질표준》(GB3095-2012) 2급 표준에 부합되였고 량호한 대기환경질을 유지했다./길림신문 정현관...
  • 2024-10-09
  • 윤영학선생은 장춘시애독자애청자클럽 전임 회장이고 장춘시 구태구 로인뢰봉반 창시자의 한분이며 《길림신문》의 충실한 독자로서 작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지냈다.그의 둘째형 윤영희는 연변지역 처창즈(车厂子)유격대 아동단 단장으로 활약하다 1935년 9월에 처창즈보위전에서 16세의 나이로 희생된 혁명렬사...
  • 2024-10-09
  • 7일, 한국 시민단체 ‘동두천 옛 성병(性病)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촌’(基地村) 수용소 유적(옛 성병관리소)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 정부의 수용소 강제 철거 계획에 항의하며 력사를 기억하기 위해 수용소 건물 존치를 호소했다.이날 기자...
  • 2024-10-08
  • 10월 5일, 유람객들이 천단공원 기년전 앞에서 유람하고 있다. /신화넷10월 7일, 유람객들이 앞문(前门) 보행거리를 거닐며 구경하고 있다. /신화넷문화는 한 나라, 한 민족의 령혼이고 국가와 민족 생존, 발전의 중요한 힘이다. 2023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전국선전사상문화사업회의에서는 습근평문화사상을 공식 제...
  • 2024-10-08
  • 취미마라톤을 달리는 과정에서 제기차기, 줄넘기, 탁구뽈 옮기기 등을 하면서 마라톤을 완주하면 과일과 채소 선물상자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면 개암나무 수익권도 얻을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무료 시식도 할수 있다.최근, 영길현 북대호진 초묘자(草庙子)촌에서 열린 취미마라톤은 정말 재미있었다.오전 9시, 출발 신호...
  • 2024-10-08
  • 최근, 길림시 선영구 평산거리 관통공사 전 구간이 준공되여 개통되였다.평산거리(위광로―월산로) 도로공사는 총길이가 2.85키로메터이고 너비가 20~24메터이며 덕승로―위광로, 위광로―월수로, 월수로―월산로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되였는데 각기 길림시도시건설그룹유한회사와 길림시도시건설관리유한회사가 수주하였다...
  • 2024-10-08
  • 2024 장춘아태전국청소년축구클래식(精英赛)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U9년령조 경기에 참가한 연변샬롬청소년축구팀은 10전 전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길림성 및 국내 기타 지역의 32개 팀, 약 500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U7/U8년령조 경기는 순환경기 점수제로 최종 순위를 결...
  • 2024-10-08
  •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연변조선족자치주가사협회 30여명 회원들은 백산시 조선족로인협회에 찾아가 뜻깊은 련환모임을 가졌다.련환모임에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강경제회장이 연변주가사협회 탐방팀을 환영하는 격동에 넘치는 환영사를 올리였고 연변주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답사를 하고 이어서 백산시조선족로인...
  • 2024-10-08
  •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허련순의 아홉번째 장편소설 《숨소리를 듣는다》를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한 장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김시현은 장의사의 아들이라는 리유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죽은 사람의 냄새가 난다'는 놀림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상처가 ...
  • 2024-10-08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