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학공업도시’ 길림시, 아름다운 생태화폭 그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13시20분    조회:1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시 송화강 상류의 홍석호 수역에 또 한무리의 중화추사오리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홍석호에서 100키로메터 떨어진 도심지역 장백섬 부근에서도 여름 철새들이 새끼들을 이끌고 포식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부근의 여러 수역에는 자연적으로 ‘왜가리 섬’들이 빽빽하게 형성되였고 인기척에 놀라 왜가리들이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날아 오르는 장면들이 장관을 이룬다.

길림시는 예로부터 ‘북국강성(北国江城)’이라 불렸으며 동시에 유명한 ‘화학공업도시’이기도 하다. 여기에 ‘새 중국 화학공업의 장자’인 길림석유화학회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화학공업기업과 수많은 화학공업설비들이 밀집되여 있다. 최근 년간 길림시는 ‘두개 도시(双城)’조률발전을 총괄하여 아름다운 생태그림을 끊임없이 그려가고 있다.

길림시생태환경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장봉은 “길림시는 경제사회의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염예방퇴치 난관돌파전을 지속적으로 치르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강성을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푸른 하늘, 맑은 물, 흙토지가 이 로후공업기지 도시의 참신한 표지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길림시는 새 중국 최초의 대형 화학공업기지로서 새 중국의 첫 염료와 첫 화학비료 등을 생산했다. 이처럼 깊은 화학공업의 력사바탕으로 길림시의 토지 보호와 관리에 일정한 도전이 존재하지만 력사적으로 남겨진 공업오염토지구역을 복원, 정비하기 위해 관련 부문은 오염지역에 대해 전면 조사를 진행하고 토양오염에 대한 정비, 복원 및 안전처리와 재리용 대상을 실시하였으며 관련 대상은 현재 긴박하게 시공중에 있다.

길림시는 또한 93개 토양오염 중점 감독관리 단위에 대한 감측을 추진하고 있으며 년말까지 길림석유화학회사 염료공장, 아크릴로니트릴 공장의 토양오염 원천 관리통제대상을 완성한다.

료해에 따르면 ‘화학공업도시’로서 길림시는 공기에 대한 보호를 전례없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공업배출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휘발성 유기물에 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여 공기질에 미치는 화학공업의 영향을 한층 더 감소시켰다. 

이와 동시에 길림시에서 편성하고 있는 <아름다운 강성 건설계획>이 이미 두차례의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고 발부 전의 여러 절차를 리행하고 있다. 

길림시생태환경국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장봉은 “길림시가 공기, 수질, 토양 등 부분에 대해 모두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고 앞으로 ‘화학공업도시’의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새로운 그림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62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