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료개방! 연변박물관 새 모습으로 다시 개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17시32분    조회:2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을 맞이하는 기꺼운 날에 연변박물관이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광범한 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였다.

연변박물관이 새롭게 내놓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 문화 진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문헌, 문물 그리고 다매체 몰입식 체험 공간 등 진렬, 전시 형식을 통해 우리 주의 풍부하고 생동한 력사,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화민족 다원일체 구도가 형성, 발전된 력사적 변화를 형상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번 진렬 내용은 주로 〈중화문명 동강서광(疆曙光)-연변대지에서의 고대 선민의 력사자취〉〈관동 넘고 두만강 건너 삶의 터전 공동 건설-연변 여러 민족 융화 집거해 파란만장한 려정 개척〉〈피어린 싸움 어깨겯고 대적-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영용히 혁명한 빛나는 력사〉〈민속문화 다 함께 이채를 돋구다-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서로 융화하고 의탁하는 정신적 터전〉〈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라 휘황을 이어가다-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한 견실한 발자국〉 등 5개 기본 진렬과 3개의 림시 전람으로 되였는데 ‘중화민족은 한가정, 한마음으로 중국꿈 이뤄가는’ 위대한 실천의 연변 화폭을 생동하게 구현하고 있다.

9개월 남짓한 개조를 거쳐 연변박물관은 진렬 내용 면에서 전면적으로 갱신하고 진렬 형식 면에서도 새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연변박물관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문물을 기본으로 하면서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길림대학 고고학원, 길림성박물관 그리고 연변 주내의 현, 시 박물관으로부터 일부 문물을 빌림과 동시에 민속전시물을 징집하여 진렬전시함으로써 문물전시품의 종류가 풍부하고 다양하게 했다. 특히 일부 문물들은 처음으로 선을 보여 관중들이 참관하는 가운데서 새로운 발견을 느끼게 한다.

전람 형식 면에서는 지능기술과 문물 실물의 융합, 대량의 예술조형과 배경 복원 및 디지털화 다매체 전시수법을 통해 관중들에게 더욱 참신하고 더욱 신기하며 더욱 체험감이 짙은 참관환경을 제공해주어 박물관의 전파 효과를 높이고 활력을 주입하고 있는데 박물관이 력사문화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전파진지로 되게 했다.


(연변일보 옴니미디어 기자 소옥민 류흠군/글 심연 김유미/사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36
  • 무상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14일, 제20번째 ‘세계 헌혈인의 날’을 맞으며 주적십자중심혈액소는 연변직업기술학원 조양천학구와 함께 ‘생명을 나누는 무상헌혈’을 주제로 무상헌혈활동을 벌렸다. 헌혈인들의 기여와 봉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연변직업기술학원의 50명 교원, 학생은 봉사정신을 실천하...
  • 2024-06-17
  • 법치선전강연단 성원이 학교폭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13일, 공청단연변주위, 주중급인민법원, 주교육국, 주사법국, 주법학회가 주최한 2024년 ‘청춘의 마음 당을 향하고 법률보급 나로부터’ 청소년 법치선전월간 가동식이 연길시제12중학교에서 있었다.가동식에서 주최측은 2024년 ‘청춘의 마음 당을 향하고 법률보급...
  • 2024-06-17
  • 16일, 2024 시즌 중국 갑급리그 제14라운드 경기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우리 주 첫 경기장내 이동식 ‘의료보험역참’이 이곳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이로써 중국 갑급리그전 참가자와 축구팬들에게 능률적이고 편리한 개성화 의료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였다.이날 연길시의료보장국 사업일군...
  • 2024-06-17
  • 10월 7일까지 지속15일, 연길 부르하통하 음악분수쇼가 시작되였다.이 음악분수는 연길시 연길대교와 연서교 사이의 부르하통하 강면에 위치하며 길이는 158메터, 폭은 12메터, 최고 100메터의 물기둥을 쏘아올릴 수 있다. 음악과 함께 ‘룡행천하’, ‘경천옥주’, ‘시대와 함께 전진’, ‘천수관음’, ‘무지개 높이 걸...
  • 2024-06-17
  • 12일, 주생태환경국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2023—2024년도 짚대소각작업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2023년 가을과 겨울철 이래 우리 주는 짚대 전 지역 소각 금지 작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했다. 다양한 작업방안을 제정하고 짚대 반출, 소각 금지 감독, 종합리용 및 무공해처리의 ‘4개 장부’를 건립했으며 목표, 조치, 시간 제...
  • 2024-06-14
  • 올해 들어, 연길시 의란진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선의 풍경이 아름답고 마을록화가 잘되고 정원이 깨끗한 향촌을 힘써 건설하고 있다.난관공략에 힘을 모아 어지러운 현상 개선낡은 가옥과 파손된 벽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곳일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이기도 하였다. 쓰레기가 마구 쌓여있고 땔나...
  • 2024-06-14
  • 5일 동안 80여개 기업 참가12일, 돈화시 제6기 기업가절 계렬활동 및 제5기 량질제품전람활동이 발해광장에서 펼쳐졌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경제, 사회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한 이번 전람회는 기업에서 특색 량질제품을 선보이고 시민들로 하여금 여러 기업의 문화와 량질제품을 가까이에서 료해할...
  • 2024-06-14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