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료개방! 연변박물관 새 모습으로 다시 개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3일 17시32분    조회: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을 맞이하는 기꺼운 날에 연변박물관이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광범한 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였다.

연변박물관이 새롭게 내놓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 문화 진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고 문헌, 문물 그리고 다매체 몰입식 체험 공간 등 진렬, 전시 형식을 통해 우리 주의 풍부하고 생동한 력사,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화민족 다원일체 구도가 형성, 발전된 력사적 변화를 형상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번 진렬 내용은 주로 〈중화문명 동강서광(疆曙光)-연변대지에서의 고대 선민의 력사자취〉〈관동 넘고 두만강 건너 삶의 터전 공동 건설-연변 여러 민족 융화 집거해 파란만장한 려정 개척〉〈피어린 싸움 어깨겯고 대적-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영용히 혁명한 빛나는 력사〉〈민속문화 다 함께 이채를 돋구다-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서로 융화하고 의탁하는 정신적 터전〉〈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라 휘황을 이어가다-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이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한 견실한 발자국〉 등 5개 기본 진렬과 3개의 림시 전람으로 되였는데 ‘중화민족은 한가정, 한마음으로 중국꿈 이뤄가는’ 위대한 실천의 연변 화폭을 생동하게 구현하고 있다.

9개월 남짓한 개조를 거쳐 연변박물관은 진렬 내용 면에서 전면적으로 갱신하고 진렬 형식 면에서도 새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연변박물관에서는 소장하고 있는 문물을 기본으로 하면서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길림대학 고고학원, 길림성박물관 그리고 연변 주내의 현, 시 박물관으로부터 일부 문물을 빌림과 동시에 민속전시물을 징집하여 진렬전시함으로써 문물전시품의 종류가 풍부하고 다양하게 했다. 특히 일부 문물들은 처음으로 선을 보여 관중들이 참관하는 가운데서 새로운 발견을 느끼게 한다.

전람 형식 면에서는 지능기술과 문물 실물의 융합, 대량의 예술조형과 배경 복원 및 디지털화 다매체 전시수법을 통해 관중들에게 더욱 참신하고 더욱 신기하며 더욱 체험감이 짙은 참관환경을 제공해주어 박물관의 전파 효과를 높이고 활력을 주입하고 있는데 박물관이 력사문화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전파진지로 되게 했다.


(연변일보 옴니미디어 기자 소옥민 류흠군/글 심연 김유미/사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81
  • 5.1절련휴기간에 도문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부분적 사회구역 일군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나섰다.3일, 도문시 월궁가두 부민사회구역 사업일군인 류기동(24세)은 단위의 배치에 따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문시철도통상구역에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본적이 돈화시...
  • 2024-05-07
  • “안녕하세요. 연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물 한잔 드시면서 연변에 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저에게 물어보세요. 연변관광수첩을 하나 드릴게요.”“모아산을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야 하나요?”“저기 뻐스정류장에서 16선 뻐스를 타면 돼요.”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연길서역에서 려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다.1일 오...
  • 2024-05-07
  • 연변대학 잔디밭음악회 한 장면.4월 27일 저녁 6시, 연변대학에서 2024년 ‘악’동청춘(‘乐’动青春) 잔디밭음악회가 열렸다.5.4운동 105돐을 기념하고 5.4정신을 고양하며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학생동아리지도중심에서 주관한 이 음악회 공연에는 70여명의 학생...
  • 2024-05-06
  • 4월 30일, 전 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명명 및 현판식이 연길시북산소학교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정권이 활동에 참석했다.이번 현판식은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의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 주 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 2024-05-06
  • 길림성의 첫 사회구역로인대학 향촌학당이 최근 도문시 석현진 상룡성촌에서 현판했다.길림성사회구역로인대학은 2020년 10월에 건교한 이래 사회 각계와 긴밀히 합작하여 로인봉사 전략련맹을 설립했으며 문화양로봉사 사업의 발전에 조력했다. 현재 2개 분교, 72개 사회구역학당과 8개 합작학당이 있는 이 학교는 ‘학습...
  • 2024-05-06
  • 우리 주 연변과원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압출작업장 압출반 반장 리강과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 영업운영관리반(원 급수봉사 110)이 각각 전국 5.1로력메달과 전국 로동자선봉호 영예를 수상했다. 4월 28일, 북경에서 개최된 2024년 5.1국제로동절 경축 및 전국 5.1로력메달과 전국 로동자선봉호 표창대회에서 이 같은...
  • 2024-05-06
  •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12일, 중국의학과학원 의학 및 건강 과학기술 혁신프로젝트 가운데의 하나인 ‘국민 중요 생리적 지표 기준치 범위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가 연길시병원에서 시작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의학과학원 기초의학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중국의학과학원 북경협화병원, 호흡질병...
  • 2023-08-15
  • 최근 길림성정법위원회가 2022년도 길림성 대중 안전감 및 정법기관 만족도 조사상황을 통보한 가운데 룡정시는 대중 안전감 순위와 정법기관 집법 만족도에서 길림성 현(시, 구)급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함으로써 ‘평안룡정’의 립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이  같은 성과를 이룩한 데는 최근년간 룡정시당위 정법위원...
  • 2023-08-15
  • 최근, 우리 주에서 자주창업을 선택한 퇴역군인들은 륙속 우편메일, 위챗, 전자세무국 등 방식으로 ‘자주창업 군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서 주세무국은 광범한 퇴역군인에 경의를 표하면서 그들에게 세수우대정책을 전달했다.근년에 주세무국은 퇴역군인이라는 중점군체에 초점을 맞추고 한통의 편지, 하...
  • 2023-08-15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