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4일 10시56분    조회:17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

연변 여러 민족 인민 의좋고 서로 도우며 함께 분진하는 력사 화폭 생동하게 전시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인도 

리군 호가복 참석 및 현판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 경축에 즈음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문화관광부 부부장이며 국가문물국 국장인 리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의식에 참석하고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을 위해 현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주석 강방이 의식에 참석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관철, 실시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연변의 ‘네가지 공동히’, ‘네가지 함께’의 력사문화 자원을 남김없이 발굴하고 제재가 광범위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대표성이 강한 전시품을 많이 정선하여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서로 왕래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 융합한 력사적 사실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당의 민족정책의 눈부신 빛발 아래 연변대지에서 나타난 천지개벽의 시대적 변천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의식에서 성문화관광청 부청장 송미,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각각 축사를 했다. 리군, 호가복이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현판을 했다. 이어 의식에 참가한 지도자, 래빈과 각계 인사들이 박물관에 들어가 참관로선을 따라 해설을 들으며 진렬품들을 관람했다. 

하나하나의 고풍스럽고 진귀한 문물사료, 사람을 황홀케 하는 체험을 통해 관람자들은 여러 민족 인민이 연변대지에 모여 서로 융합되고 간고하게 개척하면서 공동으로 삶의 터전을 건설한 력사적 려정을 깊이 료해했고 중국공산당이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하여 혁명투쟁을 전개한 빛나는 력사를 다함께 추억했다. 아울러 연변이 빈궁과 락후로부터 번영과 진흥에 이르고, 편벽과 페쇄로부터 개방의 최전방으로 되였으며 먹고 입는 것이 부족하던 데로부터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한 기꺼운 변화를 실감했다.

이번 진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주요하게 〈중화문명 동강서광〉(中华文明 东疆曙光), 〈산해관 넘고 두만강 건너 삶의 터전 공동 건설〉(闯关越江 共建家园), 〈피 흘리며 어깨 겯고 항적〉(浴血奋战 共同抗敌), 〈민속 문화 다함께 이채를 돋구다〉(民俗文化 共放异彩),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라 휘황을 이어가다〉(一心向党 永续辉煌) 등 5개 전시청을 설치했는데 통사(通史)적 전시와 연변박물관의 기본 진렬을 주요한 전시 방식으로 하면서 문물실물, 도편과 글 전시, 실감적 체험 등 형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시각, 청각, 촉각적으로 참신한 관람 체험을 제공해줌으로써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을 인도하여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고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단단히 수립하며 한층 더 중국마음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혼을 잘 지키며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고도의 동질감을 드팀없이 하는 데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의식을 사회했다. 국가문물국 관련 부문 책임자, 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리명지, 성정신문명건설판공실 전임(专职) 부주임 주맹재, 성당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학운광,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맹경동, 성박물관협회 리사장이며 성박물원 부원장인 리홍광,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인대 상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지도부 성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연변조선족자치주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주요 책임자, 간부군중 대표 등 근 300명이 의식에 참가했다.  

/김가혜기자 (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5
  • 미국항공우주국이 2015년 3월 25일 발표한 미 우주선이 소행성 표면에서 큰 돌을 채집하는 모의 사진. 자료사진/신화사 미국의 첫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REx가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을 가지고 9월 24일 지구로 돌아왔다. 이는 미국의 첫 소행성 샘플 채취․귀환 임무로서 채취된 암석과 먼지 등 샘플은 행성 형성...
  • 2023-09-26
  • 미국 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화위를 해킹해 기밀을 탈취했다고 폭로한 보고서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9월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정부가 불법적이고 불공평한 수단으로 중국 기업의 발전을 저해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국가가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정치 협박’에 동조하지 말고 ...
  • 2023-09-26
  • 9월 25일 2023중국훈춘 국제도시대중축구초청경기가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결속되였다. 중국 훈춘과 로씨야간 량국의 우의를 증진하고 량국의 문화교류, 체육상호작용, 교육상호소통의 혁신발전플랫폼을 구축하여 훈춘시 체육사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중로 문화체육과 성인체육교류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펼친 이번 경기...
  • 2023-09-26
  • 국경74주년을 계기로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총협회 지도부 성원들과 여러 분회 분회장들 그리고 악기대 대장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고찰단을 무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연변지역에서 활발한 참관, 고찰활동을 진행했다. 연변민속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 연변대학 대문앞에서 활동과정에 고찰단성...
  • 2023-09-25
  •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단지’ 정초식 및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 연길서  22일, 금후 5년 내에 중국조선족 전통 미식의 100억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리사장 전규상)의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단지 정초식 및 전략적협력 협의서 체결식’ 행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단지에서 있었다. ...
  • 2023-09-25
  • 학부모들로 하여금 학교의 교학 리념과 교수 방법을 더욱 잘 리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룡정실험소학교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중점교육 개방주간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학습생활 정황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개방주간활동은 생동하면서도 재미있는 교학수업과 축구경기 및 다...
  • 2023-09-25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9월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한국 외교차관이 중일한 정상회의가 올해 안에나 명년 초에 열릴 수 있다고 밝혔는데 중일한 정상회의에 대한 중국의 립장은 무엇인가 하는 한국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모녕은, 중일한 3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3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
  • 2023-09-25
  • 조선 체육성의 초청으로 국가체육총국 국장 구중문이 중국체육대표단을 인솔하여 10월 8일에 조선을 방문하게 된다. 중국대표단은 중국 남녀 롱구팀으로 구성되며 방문 기간 조선 남녀 롱구팀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며 또 기층에 가서 우호 교류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신화사
  • 2023-09-25
  • 아시아경기대회 정신 전승하고 아시아 력량 결집 ―각국 인사, 항주아시아경기대회 성황리 개최를 높이 평가 9월 23일,주홰불이 점화되였다. 이날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항주에서 열렸다. /신화사 ‘아시아의 물결’을 주제로 한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23일 밤 항주 올림픽스포츠쎈터 스타디움에서 성...
  • 2023-09-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