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4일 10시56분    조회: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

연변 여러 민족 인민 의좋고 서로 도우며 함께 분진하는 력사 화폭 생동하게 전시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인도 

리군 호가복 참석 및 현판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 경축에 즈음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문화관광부 부부장이며 국가문물국 국장인 리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의식에 참석하고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을 위해 현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주석 강방이 의식에 참석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사상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관철, 실시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연변의 ‘네가지 공동히’, ‘네가지 함께’의 력사문화 자원을 남김없이 발굴하고 제재가 광범위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대표성이 강한 전시품을 많이 정선하여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서로 왕래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 융합한 력사적 사실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당의 민족정책의 눈부신 빛발 아래 연변대지에서 나타난 천지개벽의 시대적 변천을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의식에서 성문화관광청 부청장 송미,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각각 축사를 했다. 리군, 호가복이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현판을 했다. 이어 의식에 참가한 지도자, 래빈과 각계 인사들이 박물관에 들어가 참관로선을 따라 해설을 들으며 진렬품들을 관람했다. 

하나하나의 고풍스럽고 진귀한 문물사료, 사람을 황홀케 하는 체험을 통해 관람자들은 여러 민족 인민이 연변대지에 모여 서로 융합되고 간고하게 개척하면서 공동으로 삶의 터전을 건설한 력사적 려정을 깊이 료해했고 중국공산당이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을 령도하여 혁명투쟁을 전개한 빛나는 력사를 다함께 추억했다. 아울러 연변이 빈궁과 락후로부터 번영과 진흥에 이르고, 편벽과 페쇄로부터 개방의 최전방으로 되였으며 먹고 입는 것이 부족하던 데로부터 전면적인 초요사회를 실현한 기꺼운 변화를 실감했다.

이번 진렬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주선을 긴밀히 둘러싸고 주요하게 〈중화문명 동강서광〉(中华文明 东疆曙光), 〈산해관 넘고 두만강 건너 삶의 터전 공동 건설〉(闯关越江 共建家园), 〈피 흘리며 어깨 겯고 항적〉(浴血奋战 共同抗敌), 〈민속 문화 다함께 이채를 돋구다〉(民俗文化 共放异彩),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라 휘황을 이어가다〉(一心向党 永续辉煌) 등 5개 전시청을 설치했는데 통사(通史)적 전시와 연변박물관의 기본 진렬을 주요한 전시 방식으로 하면서 문물실물, 도편과 글 전시, 실감적 체험 등 형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하여 시각, 청각, 촉각적으로 참신한 관람 체험을 제공해줌으로써 중화민족 공유의 정신적 터전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는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을 인도하여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고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 리념을 단단히 수립하며 한층 더 중국마음을 확고히 수립하고 중화혼을 잘 지키며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고도의 동질감을 드팀없이 하는 데 특수하고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의식을 사회했다. 국가문물국 관련 부문 책임자, 성문화관광청 청장 손광지,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 리명지, 성정신문명건설판공실 전임(专职) 부주임 주맹재, 성당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학운광, 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맹경동, 성박물관협회 리사장이며 성박물원 부원장인 리홍광,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인대 상무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지도부 성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연변조선족자치주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각 현(시) 당위 주요 책임자, 간부군중 대표 등 근 300명이 의식에 참가했다.  

/김가혜기자 (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최근, 국도 G229선 서란시 백기 송화강대교 시공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서 7월 31일에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백기 송화강대교는 동쪽으로 백기진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송화강을 가로질러 장춘시 구태구 기탑목진을 련결한다.대교는 총길이 13.7키로메터, 너비 24.5메터의 왕복 4차선으로 시속 80키로메터로 설계됐다...
  • 2024-07-16
  • 올해 상반년 교하시는 중점산업 프로젝트 13개를 새로 계약, 계약 유치액은 35억 7,500만원에 달한다.5,000만원 이상 프로젝트 33개를 재가동하였는데 재가동률은 86.8%에 달한다.교하시가 올해 상반기에 새로 계약한 13개 중점산업 프로젝트중 영성광업이 유휴(闲置)자산을 활성화하는 등 5개 프로젝트가 이미 착공되였다....
  • 2024-07-16
  • 방문단 일행이 길림조중 정문에서 기념사진 촬영2024년 길림성의 서장교육지원사업 ‘격상화(格桑花)종자계획’에 따라 길림과 서장 두 지역의 교육관리 간부들의 협력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7월 8일, 길림성 교육인재 서장지원사업대 인솔자와 시가쩨(日喀则)시소학...
  • 2024-07-16
  •   13선 뻐스가 길림시 조선족집거지를 경유하고 있다.길림시대중교통그룹의 공고에 따르면 7월 10일부터 길림시 12개 계절성 야간뻐스가 운영되는데 막차 시간은 통일적으로 23시까지다.길림시대중교통그룹은 여름철에 접어든 이래, 길림시의 야간 관광과 레저 활동이 많아지자 적시적으로 ‘여름밤 원활한 ...
  • 2024-07-16
  •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변경파출소당지부는 광범한 인민경찰들의 애국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며 당성수양을 확고히 수립하고저 십삼도구변경파출소당지부, 금화변경파출소당지부와 십사도구진정부판공실, 십사도구진 사회구역, 십사도구촌당지부와 공동으로 한차례의 ‘홍생기억 초심상영,...
  • 2024-07-16
  •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에 위치한 장백망천아풍경구는 특수상황으로 인해 이미 근 4년간 대외에 개방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에  망천아풍경구 대문 어구까지 찾아와 기념사진을 남기고 가는 관광객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장백변경관리대대 십사도구변경파출소는 관광객들의 교통안전과 인신안전을 고...
  • 2024-07-16
  • 중국과학원 우주광학시스템 중점실험실 연구원들이 장춘시에 위치한 실험실에서 연구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 첫 광학유리, 전자현미경, 고정밀광학경위의… 중국 최초 기록을 세운 이들 제품은 모두 길림성 장춘시에서 나왔다. '광학의 요람'으로 불리는 장춘시가 '광학밸리'로 거듭나고 있...
  • 2024-07-16
  • 안도현에 자리한 길림익륭실업유한회사는 식용 (약) 균 보건품 연구 개발, 생물제품 추출, 생물제품 정밀가공, 균종 육성 및 공장화 파슬리(杏鲍菇) 생산을 일체화한 현대 생물과학기술기업으로서 현재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파슬리, 표고버섯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장백산은 일교차가 크고 수질이 좋아서 여기...
  • 2024-07-16
  •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로씨야 륙로통상구인 훈춘통상구는 울라지보스또끄, 자르비노, 뽀씨예트 등 도시와 직접 통한다. 편리한 교통조건은 국제관광에 큰 편리를 제공했고 갈수록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6월 이래, 훈춘통상구의 일평균 려객이동 인수는 연 5,000명을 돌파했다.관광객들의...
  • 2024-07-16
  • 교하시 천북진 서광촌 성급 문명촌인 교하시 천북진 서광촌은 길림시에서 동북쪽으로 약 100여리 떨어진 산좋고 물맑고 인심좋은 조선족마을이다. 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동네, 봄에는 산마다 살구꽃과 배꽃이 만발해 온동네가 꽃향기속에 묻혀버린다.풍요로운 대자연은 일년사시절 보배들을 마을사람들에게 한가...
  • 2024-07-16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